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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낫토국]

에도시대까지는 낫토밥보다 낫토국이 식탁에 자주 올랐다고 합니다. 아침이면 낫토 장수가 '타타키 낫토'라고 불리는 으깬 낫토와 푸른 잎채소, 두부를 한 세트로 묶은 것을 들고 다니며 팔았고, 이것에 육수와 된장을 풀어 뜨거운 물을 부은 낫토국을 아침 식사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낫토국은 도호쿠 지방의 향토 요리이지만, 지역에 따라 마무리가 다릅니다. 사용하는 낫토는 히키와리 낫토나 알갱이를 남긴 채 절구로 으깬 것, 그리고 페이스트 상태로 곱게 갈아낸 것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마트에서 낫토국 베이스를 구입할 수 있고, 섣달그믐에 치르는 해넘이 행사에서 먹는 행사 음식으로 전해지는 곳도 있습니다.

에도시대에 만들어졌던 낫토국은 푸른 잎채소와 두부 미소시루에 3분의 1 정도로 낫토를 으깨어 넣고 마지막으로 유자 껍질을 넣습니다. 도호쿠의 향토 요리에서는 산나물과 토란등의 뿌리 야채, 버섯류나 미나리등 건더기가 많습니다. 평소의 미소시루에 으깬 낫토를 넣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양 만점에 몸까지 따뜻해지는 낫토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야마타다 가토엔의 낫도 접시
https://www.shokunin.com/kr/yamatada/natto.html
아즈마야의 절구봉
https://www.shokunin.com/kr/azmaya/surikogi.html
앗피누리 싯기 고우보우의 그릇 #3.8
https://www.shokunin.com/kr/appi/wan.html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E7%B4%8D%E8%B1%86%E6%B1%81
https://www.jidaigeki.com/original/201302_ryouri/recipe/No03_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