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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도시락]

자취를 하다 보면 매일의 식사뿐만 아니라 도시락도 스스로 준비할 기회가 늘어납니다. 외식이나 편의점도 이용하면서도 가성비와 영양 균형을 양립할 수 있는 수제 도시락의 존재는 큽니다.

도시락이라고 하면, 형형색색의 반찬을 조금씩...이라는 이미지도 있습니다만, 자신을 위한 도시락이라면 때로는 대담하게 '한 종류만 담아 과감하게' 많이 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안드리고 싶은 것이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사각형 푸드박스 L입니다.

용량은 무려 쌀 2홉, 나폴리탄이나 야키소바라면 1.5인분은 쉽게 넣을 수 있는 사이즈(사진의 나폴리탄은 760g!). 식욕을 든든히 채워주는 '본격적인 대용량 도시락'입니다. 게다가, '과감한 도시락'으로 추천하고 싶은, 나폴리탄 도시락 같은 케첩 맛은 식어도 농후함이 남기 때문에 도시락에 적합한 것도 기쁜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파스타는 뜨거운 물을 뺀 후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나서 소스나 건더기에 맞추면 시간이 지나도 잘 붙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푸드 박스는 스테인리스제. 플라스틱 용기와 달리 냄새가 배거나 색이 물드는 일이 적어, 카레나 미트 소스 등 진한 맛의 반찬도 안심하고 넣을 수 있습니다. 모서리가 적고 심플한 형태이므로, 세척하기 쉽고 언제든지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도 큰 안정감.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 도시락 만들기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 줍니다.

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오키벤'에도 편리합니다. 오키벤이란, 집을 지키는 가족이나 자기 자신을 위해 미리 도시락을 만들어 두고 집이나 냉장고에 놓아 두는 도시락을 말합니다. 전날 밤에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필요할 때 꺼내기만 하면 번거롭지 않고, 저녁 식사의 나머지를 듬뿍 채워두면 재택근무 중의 점심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락 만들기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 각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간편', '제대로 먹을 수 있다', '정리가 편하다'는 것이, 자취파의 도시락 만들기의 포인트가 아닐까요? 마음에 드는 일품을 대담하게 채운, 자신 취향의 '과감한 도시락'. 꼭 즐겨 보세요.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사각형 푸드박스 L
https://www.shokunin.com/kr/aizawa/foodbox.html

참고자료
https://www.nichireifoods.co.jp/media/16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