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키 도시락]

한창 먹을 때가 지나도 큰 도시락을 보면 그것만으로 설레지 않습니까? 얼마 전 여행 중인 가족이 산 에키벤에 큰 다시마키가 올려져 있는 사진을 보고 저도 모르게 '좋겠다'고 부러워졌습니다. 밥을 채운 도시락통에 좋아하는 다시마키만 들어 있으면, 그것만으로 사치스러운 기분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있으면서 다시마키 도시락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나나카무라 도우기 세이사쿠조의 계란말이팬 L는 우리 집 다시마키 만들기에 빠질 수 없는 단짝입니다. 이 팬으로 구운 다시마키는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사각형 푸드박스 L에 자르지 않고 그대로 딱 넣을 수 있습니다. 사용한 계란은 M사이즈 3개, 술과 미림을 1큰술씩, 육수를 4큰술, 국간장을 약간 사용하는 것이 요즘 자주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밥과 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시마키 밑에도 얇게 밥을 밥을 얇게 깔아봤습니다.

그런데, 직접 만든 평소의 다시마키이지만, 한 줄 그대로 도시락통에 담으면 왠지 특별한 도시락처럼 느껴져서 신기합니다. 평소 에키벤을 먹을 기회가 거의 없는 우리도 잠깐 여행 기분을 맛볼 수 있었던 것 같은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스테인리스의 견고한 제작은 맛을 감싸, 운반할 때에도 안심.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푸드 박스는, 일상의 도시락에도, 아웃도어의 동반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해 줍니다.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사각형 푸드박스 L
https://www.shokunin.com/kr/aizawa/foodbox.html
나카무라 도우기 세이사쿠조의 계란말이팬 L
https://www.shokunin.com/kr/nakamuradouki/tamagoyak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