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의 긴자]
항상 긴자 쇼룸으로 향할 때는 긴자역 개찰구를 나와 지하 통로에 있는 마츠야 긴자 포스터 갤러리를 통해 오쿠노 빌딩으로 향합니다. 빠른 걸음으로 당황하는 날도 많습니다만, 매번 어떤 전시나 포스터가 전시될지 기대되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바쁘게 걷고 있으면, 정말 밝고 화사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개점 100주년을 맞이한 마츠야 긴자의 '잇다·이어지다·이으다'을 테마로 한 애니버서리 포스터입니다. 그동안의 감사함을 '일본, 한국, 중국, 미국 및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를 이미지를 떠올리며 플라워 어레인지먼트하여 각 나라의 감사를 표하는 말을 곁들인 포스터입니다. 일본은 '와비사비(소박하고 고요한 아름다움), 오모테나시(정성 어린 환대)', 프랑스는 '예술과 패션', 스페인은 '열정의 빨간색'과 같이 그 나라의 키워드를 축으로 꽃이나 색을 선택하여 표현·어레인지먼트 되어 있습니다. 긴자에 오신 해외 분들이 각각의 포스터를 보고 어떻게 느껴 주실지, 기대가 되는 멋진 포스터입니다.
긴자 쇼룸에서도 다양한 나라의 손님들이 계십니다. 처음에 눈길을 끄는 CERAMIC JAPAN의 오오이리 스모를 보고, "It's cool", "C'est sympa !"라고 미소를 지어 주십니다. 9개 언어로 전개하고 있는 당사 사이트(강한 아군)를 함께 보면서, 몸짓과 손짓으로 열심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손길로 만든 도구들에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져 주셔서, 더 일본을 알고 싶다!라고 느껴 주셔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는 매일입니다. 꼭, 화려하고 있는 긴자, 오쿠노 빌딩에 놀러 와 주세요.
CERAMIC JAPAN의 오오이리 스모
https://www.shokunin.com/kr/ceramicjapan/sumo.html
긴자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ginza.html
9개 언어 안내
https://www.shokunin.com/intl
참고자료
https://ginza100th-matsuy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