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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모후의 힘]

'모후모후(부드럽고 푹신푹신한 모양)'. 들어도 말해 봐도 왠지 따뜻하고 포근하고 부드러운 기분이 드는 이 말. 최근 인터넷 등에서 보는 것이 급증한 단어인 것 같고, 며칠 전에는 TV광고에서도 '모후모후'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문화청이 발표한 '2023년도 국어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후모후'라는 말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신경 쓰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81.9%, 자신도 사용할 일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52.6%,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30대에서는 80% 이상이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모후모후란 '동물 등이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울 것 같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후모후라는 말은 2000년대쯤부터 사용되기 시작했고 레이와에 들어와서는 많은 사전에서 채택된 것 같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인형 등 푹신한 것을 만지는 것을 '모후루'라는 동사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푹신푹신한 것을 만지는, 즉 '모후모후'를 만지는 것, '모후루' 것은, 실은 우리의 정신 건강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과의 만남으로 정신적인 편안함을 주는 동물 테라피에 힌트를 얻은 로봇 테라피. 동물형 로봇을 만짐으로써 스트레스 완화 등의 심리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로봇이 말랑말랑한가, 딱딱한가 하는 촉감의 차이에 따라 심리적·생리적 스트레스 완화 효과에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로봇과 접촉하는 것이 긴장과 피로 등의 완화 효과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모후모후'가 가진 치유의 힘, 매우 흥미롭습니다.

당점에서도 일상 생활 속에서 '모후모후' 할 수 있는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마루야마 타올의 쿠모고코치 타월은 '매일 닿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고품질의 안심할 수 있는 것을'이라고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푹신푹신한 촉감과, 엄청난 흡수력을 양립하는 일품입니다. 화장실이나 입욕 후에 사용하시는 것은 물론이지만, 베개에 두르거나 담요로 사용하시거나 휴식 시간에도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또한 와플 천과 이중 거즈가 폭신폭신한 ao의 담요는 공기를 걸치듯 부드럽고, 감싸져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한 장입니다. 앞으로의 따뜻한 계절에는 이불 대용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진학이나 취직, 직장 이동 등 지금까지의 환경에서 확 생활 스타일 등이 바뀌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귀여운 '모후모후'들이 있는 분은 그들의 힘을 빌려, 그렇지 않은 분은 마음에 드는 부드러운 것을 준비해 ‘모후모후’하면서,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과 잘 대처하면서 4월을 극복해 봅시다!

마루야마 타올의 쿠모고코치 타월
https://www.shokunin.com/kr/maruyama/towel.html
ao의 담요
https://www.shokunin.com/kr/ao/blanket.html
ao의 입체직조 거즈타월
https://www.shokunin.com/kr/ao/rittaiori.html
기사 ‘베개도 마치 구름처럼’
https://kr.shokunin.com/archives/38272019.html

참고자료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E10D3T0Q4A910C2000000/
https://www.bunka.go.jp/koho_hodo_oshirase/hodohappyo/pdf/94111701_01.pdf
https://www.jstage.jst.go.jp/article/jjske/advpub/0/advpub_TJSKE-D-18-00037/_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