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차의 순환]

얼마 전 꽃과 허브를 취급하고 있는 가게에서 허브차를 구입했습니다만, 허브차를 마신 후의 남은 허브는 면이나 삼베 자루에 넣어 목욕 시간에도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천연 식물의 향기와 허브가 가진 작용이 목욕의 온열 효과와의 상승 효과로 릴렉스 효과가 높아지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 심신의 피로와 불편을 완화해 준다고 합니다. 인공적인 착색료나 향료 등의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도 적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내추럴한 입욕제입니다. '수고'라고 생각해 버리면 그렇게 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만, 허브를 자루에 넣거나 푹신한 수건을 준비하거나 하는 것은, 저에게는 매우 충족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욕조에 이염이나 청소가 걱정된다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풋배스도 추천합니다. 양동이 등 발이 들어가는 크기의 용기에 40도 전후의 물을 종아리가 조금 잠길 정도까지 넣고 허브도 넣습니다. 덧붙이기 위한 약간 뜨거운 물도 준비해 두면 식어 왔을 때 조정하기 쉽습니다. 따끈따끈해지면 발의 물기를 닦아내고 양말 등을 신고 열이 도망가지 않도록 합니다. 풋배스 중에는 책 등도 읽을 수 있고, 방 안에 좋은 향기가 퍼져 10분 15분이라도 재충전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입욕제로 다 쓴 허브는 쓰레기통이 아니라 정원의 흙으로. 계속 허브차를 마신 후의 남은 허브를 아깝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이 허브차의 순환에 어딘가 안심하는 제가 있었습니다.

와라무의 짚바구니
https://www.shokunin.com/kr/waramu/warakago.html
ao의 입체직조 거즈타월
https://www.shokunin.com/kr/ao/rittaiori.html
와카마츠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wakamats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