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民藝 MINGEI – 아름다움은 생활 속에 있다》가 후쿠오카시에서 개최중]
2023년 7월부터 전국 각지를 돌아 2025년 2월 8일부터는 후쿠오카시 박물관에서 개최 중입니다.
부끄럽지만 쇼룸에 근무할 때까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던 '민예'라는 말. 2012년에 창간된《민예의 교과서》라는 책을 읽고 야나기 무네요시와 하마다 쇼지, 카와이 칸지로 등을 알게 되어 사진으로 보던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다고 해서 빨리 찾아 보았습니다.
세부적으로 아름다움을 갖춘 당시의 일상생활을 상상할 수 있는 전시물은 매우 귀중했습니다. 후반에는 현대에 이은 기술의 계승과 그 장인들의 생각을 영상과 함께 전시하는 코너가 있어 방문객들은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지금에 이은 민예를 차분히 알고 느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당점에서도 취급하고 있는 케이주샤가 영상에도 소개되고 있어, 종이 뜨는 모습을 보거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도 되었습니다.
《民藝 MINGEI – 아름다움은 생활 속에 있다》는, 후쿠오카시 박물관에서 4월 6일까지 개최중입니다. 후쿠오카시 박물관에는 현재의 후쿠오카현 시카노시마에서 출토된 금인 '漢委奴国王'이 상설 전시되어 있고, 하카타의 전통공예 전시 등도 있습니다. 천장을 올려다보면 하카타오리의 헌상무늬가 장식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이번 기회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케이주샤
https://www.shokunin.com/kr/keijusha/tesuki.html
모야이 고우게이(《민예의 교과서》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https://www.shokunin.com/kr/moyai/
참고자료
https://mingei-kurashi.exhibit.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