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테라와 빵칼]
카스테라를 깔끔하게 자르는 것은 의외로 어렵거나 하지 않습니까? 부드럽고 푹신한데 칼을 넣으면 단면이 무너지거나, 잘 균등하게 끊어지지 않거나. 항상 고전하고 있었습니다만, 귀성 때 선물로 하고 싶은 카스테라가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능숙하게 자르는 방법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조사해 가면서 눈에 띈 것이, '빵칼을 사용하면 깨끗하게 잘린다'는 정보입니다. 물론, 선단부의 칼날을 시작로 하면 부드러운 카스테라도 쉽게 자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자를 때마다 젖은 행주로 칼날을 닦으면 더 단면이 아름다워진다고 합니다. 다행히 본가에는 호초코보 타다후사의 빵칼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자른 맛있는 카스테라를 모두에게 맛보게 하려고, 근처에 있는 교토 유일의 카스테라 전문점 '에치고야 타레이도'로 향했습니다. 당점 이마데가와 쇼룸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에치고야 타레이도는 1948년에 카라스마니조의 본가에서 독립해서 니시진의 센본 이마데가와에 교토에서 유일한 카스테라 전문점으로 개점했습니다. 에도시대 말기부터 계승된 전통 기법으로 카스테라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엄선된 소재와 최대한 기계에 의존하지 않는 옛날 그대로의 수제로 구워낸다는 카스테라는 계란, 설탕, 밀가루, 물엿, 럼주만을 사용하며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비 기한은 5일로 짧지만 그만큼 신선한 맛을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갓 만든 것을 고객님에게 제공하고 시간이 지나지 않아 드실 수 있도록 '그날 구운 카스테라만'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 안에 들어서자 포근하고 달콤한 카스테라 향. 진열장에 늘어선 카스테라는 모두 단정한 직사각형입니다. 카스테라는 건조하기 쉽고, 자른 곳부터 건조해져 버려 풍미가 손상되어 버리기 때문에, 케이크로 비유하자면 '홀' 상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문이 달린 선반에는 구워진 카스테라가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어, 고객에게 출발하기를 고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구입한 18cmx22cm의 큰 카스테라는 모인 가족과 친척들과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당일 긴장과 고양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복고풍 패키지를 열고 카스테라를 꺼내 빵칼을 준비했습니다. 젖은 행주로 닦은 칼날을 몇 번이나 확인하고, '칼을 넣을 때는 무리하게 밀거나 당기거나 하지 않고, 칼의 무게를 이용하는 감각…'이라고 하는 한 문장을 마음속에서 반복하면서 잘라 보면…, 깔끔하게 잘렸습니다! 똑바로, 너덜너덜하지 않고!! 그렇군요, 빵칼은 칼날 길이가 길기 때문에, 긴 카스테라를 자를 때도 평소의 칼처럼 몇 번이나 칼날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무사히 사람 수만큼을 균등하게 잘라 맛있게 맛 볼 수 있었습니다. 푹신푹신하고 부드럽게 입안에서 풀리는 듯한 카스테라. 칼이 바뀌면 어려웠던 컷도 이렇게 쉽게 할 수 있게 되는구나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그 빵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초코보 타다후사의 빵칼은 부드러운 빵은 으깨지 않고 깔끔하게, 껍질이 딱딱한 빵도 선단부의 칼날을 시작로 하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카스테라를 자르는 데에도 매우 추천하는 칼입니다. 식빵에는 물론, 지금이야!라고 할 때의 홀 케이크를 예쁘게 자르고 싶을 때도 활약해 주는 것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칼날은 특수 합금인 SLD 강을 스테인리스로 사이에 둔 완전 3 층. 일반적인 스테인리스에 비해, 사용 방법에 따라서는 녹도 슬지만, 날카로운 절삭력을 유지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하나 있으면 편리한 빵칼은 현재 이마데가와 쇼룸과 산조 쇼룸 매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가격이 인상되오니, 꼭 이번 기회에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초코보 타다후사의 기본템 3가지 빵칼
https://www.shokunin.com/kr/tadafusa/houchou.html
syouryu의 스즈가미 S
https://www.shokunin.com/kr/syouryu/
에치고야 타레이도
https://echigoya-kasutera.com/
이마데가와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imadegawa.html
산조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sanj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