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컬러의 피콜로 글라스]
여기저기서 쾌활한 음악이 울려 퍼지고, 빨강색이나 녹색의 장식으로 물들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저도 12월에 들어가면 빨간 옷을 입고 싶어져 버립니다. 그런 시즌에도 딱 맞는 도호쿠 고우게이의 피콜로 글라스는 사랑스러운 빨강과 초록의 페어 글라스입니다.
피콜로 글라스는 유리 표면 위에 센다이에서 태어난 전통 공예인 다마무시누리가 입혀져 있습니다. 옥충의 날개를 닮은 선명한 색조와 광택을 특징으로 하는 다마무시누리는 매끄럽게 다듬은 표면 위에 은가루를 뿌리고 투명한 옻칠을 발라 마무리했습니다. 말로 설명하자면 간결하게 정리되지만, 많은 공정을 거쳐 장인의 기술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만들어진 독특한 질감입니다. 이 다마무시누리 기술을 계승하고 있는 유일한 제조원인 도호쿠 고우게이에서 하나하나 소중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다마무시누리지만, 견고하고 잘 깨지지 않으며 내구성도 뛰어나 결코 사용하기 어려운 그릇이 아닙니다. 중성세제와 부드러운 스펀지로 세척하고, 세척이 끝나면 바로 부드러운 천으로 닦습니다. 표면에 흠집을 내지 않도록 사용법과 수납방법에 조금 신경을 쓰면 오래 사용하실 수 있고 사용할수록 맛을 더하는 그릇입니다. 와인이나 사케, 주스를 따르거나, 전채나 디저트를 담거나. 일상에서 특별한 날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즐겨 사용하십시오.
빨간색의 멋진 상자에 들어 있기 때문에 선물로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분이나 신세를 진 분에게, 혹은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선물로 다마무시누리의 피콜로 글라스는 어떠신가요? 당점 사이트나 쇼룸에서 꼭 봐 주세요.
도호쿠 고우게이의 피콜로 글라스
https://www.shokunin.com/kr/tohoku/piccolo.html
쇼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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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http://www.t-kogei.co.jp/tech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