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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네센산책과 멘야 히다마리]

도쿄의 중심 근처에 있으면서, 낡은 민가도 많아 옛날 그대로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야네센'은, 지명인 '야나카' '네즈' '센다기'의 앞글자를 연결한 것으로, 도쿄도 분쿄구~타이토구의 일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이웃하고, 거리의 운치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최근에는 일체적인 지역으로 다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우에노 공원과 도쿄 예술 대학에도 가깝고, 네즈 신사를 비롯한 사찰을 중심으로 지어진 거리입니다. 지금도 옛날 그대로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이 땅에, 이전에는 문호의 나츠메 소세키와 모리 오가이가 살고, 요시모토 바나나는 여기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여 일본의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요미세도리'에서 닛포리역을 향해 늘어선 '야나카 긴자 상점가'와 그 앞의 '유야케단단'은 독특한 운치가 있어, 지금은 드라마나 CM,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자주 촬영을 하는 장소입니다. 유야케단단을 올라간 끝에는 생활 도구를 다루는 야나카 마츠노야도 있습니다. 야나카 긴자의 상점가는 음식의 보고로, 멘치카츠는 물론 술집 앞에는 병 케이스를 쌓아 테이블이나 의자로 만든 즉석 술집도 등장합니다. 야네센 지역은 광범위하게 가게가 산재해 있어, 식재료부터 음식점이나 카페, 잡화까지 다종다양. 여러분이 좋아하는 코스를 찾아 마음껏 산책을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야네센 산책으로 배가 고플 때는, 현지 사람도 사랑하는 가게의 하나 '멘야 히다마리'에 가보세요. 이곳은 요미세도리에 있는 가족이 운영하는 라멘 가게입니다. 카운터 뒤에는 작은 테이블 좌석도 마련된 복고풍의 가게 안. 인공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 안심 한 라멘으로 소금과 간장, 육수를 고집한 몸에 좋은 라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판 메뉴의 소금 국물이 사진과 같이 검은 것은 고농도의 카츠오부시에 의한 것으로, 간장은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진한 소금 국물에 유자가 은은하게 향기나는, 대만족의 라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멘야 히다마리
https://maps.app.goo.gl/xphdXNRKmWGT71Z7A
긴자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ginza.html

참고자료
https://www.jalan.net/news/article/536213/
https://www.gotokyo.org/jp/story/walks-and-tours/yanaka-and-nezu/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