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_40484905

S__40484907

S__40484908

[오차우케]

차와 함께 내는 과자나 차와 어울리는 과자를 '오차우케(お茶請け)'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請け'라는 한자에는 '받침하다', '끌어내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설탕이 귀했을 무렵에는 나무 열매와 밤, 곶감 등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차의 맛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 이외의 오차우케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사실, 차를 마시기 전에 오차우케를 먼저 먹는 것으로, 차에 포함된 카페인이나 카테킨 등의 성분의 자극을 완화시켜 줍니다. 거기에는 위에 부담을 줄이면서 차를 즐겼으면 하는 선인의 지혜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것도 대접의 하나였을까요? 오차우케의 존재는 단순한 보조 역할이 아니라 '상냥함'이기도 합니다.

오차우케의 종류에도 차의 종류에도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누구에게 낼 것인지, 어떤 장면인지도 달라질 것이고, 자신이 한숨 돌리기 위해 낼 수도 있습니다.

당점에는 그런 차 시간을 즐기기 위한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찻잔과 티포트, 찻잔을 얹는 플레이트나 접시도.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조합 등 이미지를 부풀리면 설렙니다. 따뜻한 음료와 따뜻한 시간을.

와카마츠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wakamatsu.html

참고자료
https://yamarinseicha.jp/news/tips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