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_114778115](https://livedoor.blogimg.jp/shokunincom/imgs/8/f/8f21c216-s.jpg)
![S__114778117](https://livedoor.blogimg.jp/shokunincom/imgs/6/4/641d1122-s.jpg)
![S__114778118](https://livedoor.blogimg.jp/shokunincom/imgs/5/5/550edcb9-s.jpg)
[morimoto의 무게를 달아 파는 빵]
옛날부터 빵집에서 무게를 달아서 파는 것을 발견하면 설렙니다. 케이스에 듬뿍 담긴 갓 구운 미니 크루아상이나 러스크의 산을 앞에 두고 느끼는 그 설렘은 공감해 주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런 제가 요즘 오타루 쇼룸 근무 때마다 다니는 곳이 오타루역 앞 나가사키야라는 상업 빌딩 1층에 있는 morimoto라는 가게입니다.
morimoto는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본사를 둔 제과업체로, 치토세시나 삿포로시를 중심으로 홋카이도내에 점포를 두고 있습니다. 삿포로권에 살고 계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가게일지도 모릅니다. 1945년의 창업 이래, 홋카이도의 대지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서 길러진 소재를 고집해, "제철의 은혜가 가져오는 맛"을 소중히 한 과자나 빵의 제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morimoto에는 홋카이도의 특산품인 하스컵을 사용한 양과자 "하스컵 쥬얼리"나, 치토세 명과로서 50년이상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붓세케익 "유키즈르"등, 홋카이도 선물로도 인기의 상품이 많이 존재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저의 목표는 오로지 "무게를 달아서 파는 빵"입니다. 무게를 달아서 파는 빵은, 제빵사에 의한 수제의 본격파로, 한 입 크기의 작은 빵에 많은 고집이 가득 차 있습니다. 계절에 맞게 변화하는 다양한 라인업에 마음이 설렙니다. "마음에 드는 인기상품은 넉넉하게. 좀 궁금하는 신상품을 하나만. 단 것과 짠 것 배분은 어떻게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날의 나를 위한 포진을 다듬어 가는 봉지 채우기 작업은 행복 그 자체입니다.
가게는 오타루 역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공항까지 가는 도중에 배를 채우기 위해 조금 사서 돌아가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무게를 달아서 파는 빵을 좋아하는 여러분, 홋카이도에서는 꼭 morimoto의 빵으로 설렘을 맛보세요.
morimoto 나가사키야 오타루점
https://www.haskapp.co.jp/storelist/
오타루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otaru.html
참고자료
https://www.haskapp.co.jp/
https://ja.wikipedia.org/wiki/もりもと_(菓子製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