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
더워서 식욕이 떨어져 버리기 쉬운 계절에 음료나 요리에 딱 맞는 신 레몬. 레몬의 성분으로는 구연산, 비타민C, 폴리페놀, 리모넨이 있습니다. 새콤함의 근원인 구연산, 레몬의 구연산 함량은 과일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구연산은 칼슘 등 미네랄과의 궁합이 좋아 효과적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있거나 신맛이 짠맛을 돋보이게 해 저염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에는 피부나 점막의 건강 유지를 도와주는 동시에 항산화 작용을 하며, 폴리페놀에는 미용 효과가 기대되는 항산화 작용이나 기름진 식사를 산뜻하게 먹기 좋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몬 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상쾌한 향의 성분 "리모넨"은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하나, 자고 일어나면 레몬을 섭취하면 눈이 잘 뜨고 체내 시계를 조절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 히말라야 산록이 원산지라는 레몬. 레몬 생산은 인도가 세계 1위입니다. "레모네이드"는 이집트의 고대 문명 시대부터 마셨다고 하며, 최초의 레모네이드는 레몬과 꿀, 물을 섞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레모네이드는 옛날부터 현대까지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만, 그 정의는 나라에 따라 다양합니다. 미국에서는 탄산이 들어가지 않는 설탕이 들어간 레몬수를 말하며, 영국이나 아일랜드 등의 유럽에서는 레몬 소다를 레모네이드라고 부릅니다.
만들어 보고 싶은 흥미로운 레모네이드는 프랑스의 레몬을 껍질째 믹서로 갈은 것에 물이나 설탕을 첨가해 마시는 시트로네이드. 중동에서는 "리모나나"라는 민트 잎과 얼음을 넣어 블렌더로 으깬 스무디 같은 레모네이드. 인도에서는 "님부파니"라고 불리는 소금과 향신료, 설탕이 들어간 작고 둥근 레몬수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영국에서 가져온 레모네이드가 발음이 변해서 레모네이드의 "레"가 "라"로, 어미가 사라져 "라무네"가 되어 오리지널 탄산음료가 메이지 초기에 태어났습니다. 1980~90년에 걸쳐 산토리의 "하치미츠(꿀) 레몬" 음료가 대유행하거나 일본에서도 레몬 음료는 사랑받고 있는 음료입니다. 맛있고 건강하게 생활에 레몬을 도입하고 싶습니다.
아즈마야 착즙기
https://www.shokunin.com/kr/azmaya/juicer.html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レモン
https://ja.wikipedia.org/wiki/レモネード
https://www.with-lemon.jp/health/003/
https://www.pokkasapporo-fb.jp/lemon-museum/
https://www.globalnote.jp/post-1058.html#:~:text=各国のレモン・ライム生産,トンとなっています%E3%8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