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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나메에서 도자기 산책]

일본 일본 6고요의의 하나인 "토코나메야키". 헤이안 시대 말기에 토코나메를 중심으로 한 지타반도의 구릉지에 구멍 가마가 쌓이면서 토코나메야키의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로마치 시대가 되면 항아리와 같은 대형 물건이 생산품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토코나메는 지타반도의 서쪽·이세만에 면해, 바닷길에서의 운반에 편리한 것으로부터, 이러한 생산품은 토호쿠로부터 큐슈까지 일본 각지에 유통했습니다.

에도 시대가 되면 토코나메야키라고 하면 떠오르는 붉은 진흙의 찻주전자 생산도 활발해집니다.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토관, 벽돌 타일, 테라코타 등의 건축 도기의 생산이 시작되어 제국 호텔 구 본관에도 토코나메야키 테라코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토코나메는 마네키네코의 생산에서도 톱 쉐어를 자랑하고 있어, 주부 국제 공항에 도착하면 귀여운 마네키네코들이 마중해 주었습니다. 그런 일본 유수의 도자기 생산지 토코나메에서 도자기 산책을 해 왔습니다.

메이테츠 토코나메역에 도착하여 이번에 가장 기대하고 있던 "INAX 라이브 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테마별 6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흙과 도자기에 대해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빛나는 진흙 경단을 열심히 닦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것이 "세계의 타일 박물관"입니다. 여기에는 타일 연구가 야마모토 마사유키씨가 50개국 이상을 둘러싸고 수집한 약 6,000점의 타일이 수장되어 있습니다. 서로의 문화를 동경하고 받아들여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어낸다는 동서 문화의 교류가 타일에는 잘 나타나 있어 외형은 물론이고 탄생의 배경도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에는 도보로 도자기 산책로를 산책했습니다. 산책로에는 순로를 나타내는 입간판이 있기 때문에 차분히 순로대로 둘러볼 수도 있고, 가고 싶은 곳, 주요 볼거리만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토관자카에는 메이지 시대의 토관과 쇼와 초기의 소주병이 빽빽하게 양쪽 벽면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토코나메야키만의 적갈색 경치는 어딘가 그립고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민가의 담장이나, 측구 등 "이런 곳에!"라고, 차례차례로 토코나메야키를 발견하기 때문에 걷고 있으면 전혀 질리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코나메역까지 가는 길에서 만난 "여행 안전"이라고 제목이 붙은 일본의 영화 "남자는 괴로워"의 주인공 "토라상"풍의 마네키네코에게 이번 즐거웠던 여행의 감사와 앞으로의 여행 안전을 부탁하며 돌아갔습니다.

저희는 토코나메에서 만든 붉은 진흙의 찻주전자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사용성에 신경 쓴 아름다운 디자인, 토코나메의 흙 특유의 부드러운 색조. 꼭 봐주세요.

스스무야차텐 찻주전자
https://www.shokunin.com/kr/susumuya/kyusu.html
아즈마야 주전자
https://www.shokunin.com/kr/azmaya/kyusu.html
INAX 라이브 뮤지엄
https://livingculture.lixil.com/ilm/

참고자료
https://www.tokoname-kankou.net/spot/detail/7/
http://www.tokonameyaki.or.jp/about_tokonameyaki.html
https://sixancientkilns.jp/toko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