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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주샤의 손으로 뜬 와시이 출시되었습니다]

도야마현의 남쪽에 위치한 야츠오마치에서는 오래 전부터 적설기 4개월 동안 와시(일본 종이)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무로마치 시대에 시작되었다고 하는 와시 만들기는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초기에 걸쳐 많은 가정에서 수작업에 의한 종이 뜨기가 행해져 쇼와 30년경까지는 약 300의 생산 농가가 있었다고 합니다.

손으로 뜬 것뿐만 아니라 카타조메 종이(형지에 무늬를 박아서 염색한 것) 가공도 하는 케이주샤는 야츠오 와시의 전통을 잇는 유일한 공방입니다. 창업자인 요시다 케이스케씨는 기계에 의한 대량 생산 때문에 활약의 장소를 잃어 가고 있던 손으로 뜬 와시에 살아 있는 전통미를 찾아내, 민예 운동의 야나기 무네요시나 중요 무형 문화재 "카타에조메"의 보유자로 인간 국보의 세리자와 케이스케와의 교류를 통해서, 현재의 야츠오 와시의 특징이 되는 "카타조메 와시"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금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종이뜨기는 모두 장인의 분업에 의한 것. 한 장의 뜨기가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가장자리가 특징인 손뜨기 와시에서는 부드러운 분위기와 소박한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강하고, 유연하고, 아름다운 와시의 촉감을 그 역사와 함께 느껴 보십시오.

케이주샤의 손으로 뜬 와시
https://www.shokunin.com/kr/keijusha/tesuk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