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_139239430

S__139239432

S__139239433

S__139239434

S__139239435

S__139239436

[홀렌디셰 카카오슈투베]

지금까지 기뻤던 과자 선물은 많지만, "호렌디셰 카카오슈투베"의 바움쿠헨을 받았을 때는 매우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홀렌디셰 카카오슈투베는 북독일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도시 중 하나이기도 한 하노버에서 약 100년의 역사를 새겨온 유서 깊은 "컨디트라이&카페입니다. "콘디트라이"는 독일어로 독일이나 북유럽권등에서 주로 양과자점과 카페를 병설한 가게를 가리킵니다. 홀렌디셰 카카오슈투베에서는 국립독일과자협회가 정하는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진 전통적인 독일과자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는 이 과자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게가 도쿄, 홋카이도, 후쿠오카 등 전국에 7개 점포가 있어 미츠코시 이세탄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과자를 받았을 때 우선 종이 봉투에 흰 바탕에 짙은 파란색으로 소녀의 로고 마크 등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그 소박한 귀여움에 열기 전부터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쇼핑백 속의 상자에는 눈이 번쩍 뜨일 것 같은 선명한 청색 리본. 상자 안에는 한입 크기로 잘라 초콜릿이 코팅된 바움쿠헨이 진열되어 있어 먹기 편하고 차와 함께 먹기에 좋습니다. 이 바움쿠헨은 독일 규격에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베이킹 파우더나 마가린을 사용하지 않고, 버터와 계란의 풍미가 풍부해, 섬세하고, 촉촉하게 녹는 식감. 바움쿠헨은 비교적 오래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 후 독일을 방문했을 때 이 홀렌디셰 카카오슈투베 카페에는 갈 수 없었지만 베를린에 있는 바움쿠헨의 오래된 가게인 "Konditorei & Café Buchwald"에 갈 수 있었습니다. 독일 과자를 잘 만드는 할머니 댁 같은 클래식하고 아늑한 가게 안. 바움쿠헨은 약간 계피 같은 향신료의 풍미를 느꼈고, 일본에서 먹는 맛과는 또 다르게 맛있었습니다.

독일의 발상 과자인 바움쿠헨. 독일에 갔을 때는 현지 카페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국내 매장이나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해 꼭 맛보세요. 선물로도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홀렌디셰 카카오슈투베
http://hollaendische-kakao-stube.jp/
Holländische Kakao-Stube
https://maps.app.goo.gl/31p2tr5iGRa8FK6T9
Konditorei & Café Buchwald
https://maps.app.goo.gl/jNzM74k1sXppjDFC9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E3%82%B3%E3%83%B3%E3%83%87%E3%82%A3%E3%83%88%E3%83%A9%E3%82%A4
https://mi-journey.jp/foodie/2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