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최근 일본에서는 뉴스에서 "브로콜리"라는 글자를 보거나 들었다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비량이 많고 국민 생활상의 중요성이 높은 품목으로 양배추와 무, 양파와 당근 등 현재 총 14품목이 있는 "지정 야채'에 2026년도부터 브로콜리가 첨가된다고 해서 큰 뉴스가 되었습니다.
지정 야채에 새로운 품목이 추가되는 것은 1974년에 감자가 추가된 이후 약 반세기 만이라고 합니다. 지정 야채는 국가가 수요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농가가 계획적으로 생산하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가 추가된 이유로는 채소 전반에서 특히 소비량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30년 사이에 2배로 증가했다고 하니, 이제 저희 식생활에는 빼놓을 수 없는 채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브로콜리는 원래 어떤 채소일까요? 녹황색 채소의 하나인데, 실은 꽃봉오리를 식용으로 하는 양배추의 일종이 이탈리아에서 품종 개량되어 현재의 브로콜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메이지 시대 초기에 관상용으로 일본에 도래한 브로콜리는 제2차 세계 대전 후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소비가 확대되었습니다. 쇼와 50년대에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영양가가 높은 브로콜리가 주목받으면서 식용으로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B, 비타민 C, β-카로텐, 비타민 K와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꽃봉오리와 줄기 부분도 먹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풍부한 비타민 C는 삶은 후에도 레몬이나 딸기보다 함유량이 많다고 합니다.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과 엽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K 등 각 영양소의 성분이 많은 것도 반가운 브로콜리이지만 흡수를 돕기 위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효율적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도시락에, 볶음에, 샐러드에, 안주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브로콜리 레시피는 무엇일까요?
오늘 점심은 브로콜리와 고등어 캔을 사용한 페페론치노를 만들었습니다. 파스타와 함께 브로콜리를 삶음으로써 시간이 짧아지고,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카무라 도우기 세이사쿠조의 알루미늄 프라이팬은 화력의 조정이 다이렉트로 전해져, 센불·약불의 조정에 대한 반응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스가 익는 정도를 알기 쉽고, 또 삶은 국물을 첨가했을 때 단시간에 유화, 증발하기 때문에 파스타가 불어나는 것도 막아줍니다. 알루미늄은 온도를 올리고 내리기 쉬운 소재, 그 장점을 살린 프라이팬의 사용감을 꼭 느껴보세요.
나카무라 도우기 세이사쿠조 알루미늄 프라이팬
https://www.shokunin.com/kr/nakamuradouki/fryingpan.html
세류가마 얕은 그릇
https://www.shokunin.com/kr/seiryu/asabachi.html
노다호로 법랑 제품
https://www.shokunin.com/kr/noda/
참고자료
https://www3.nhk.or.jp/news/special/sakusakukeizai/20240130/626/
https://ja.wikipedia.org/wiki/%E3%83%96%E3%83%AD%E3%83%83%E3%82%B3%E3%83%AA%E3%83%BC
https://binanpasta.com/mackerelbroccolipeperoncino/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