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에이의 빵 롤]

"가마에이"는 메이지 38년 창업의 역사가 있는 오타루의 가마보코(어묵) 가게입니다. 가마에이의 인기 상품 중 하나로 "빵 롤"이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가마보코 가게와 빵. 정말 신기한 조합입니다.

빵 롤은 선대의 사장이었던 사토 코우스케 씨가 쇼와 37 년에 발안한 카마에이의 오리지널 상품입니다. 으깬 어육을 얇은 빵으로 싸서 바삭하게 튀긴, 식감이 정말 즐거운 일품입니다. "가마보코를 스낵 감각으로 먹을 수는 없나?"라고 하는 것을 추구한 결과 완성된 상품이라고 합니다. 가마에이에는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 빵 롤은 진공 팩 처리를 할 수 없는 것이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 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공장 직매점을 시작으로 오타루 시내나 삿포로 시내, 신치토세 공항내에 있는 실점포에서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1개 237엔으로 간식으로도 안주로도 좋은 맛, 그리고 걸으면서 먹는데도 최적인 사이즈입니다.

저는 그대로 밖에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카마에이 홈페이지에 "빵 롤빵 만드는 법"이라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빵 롤빵은 코페빵에 빵 롤과 야채를 끼운 것으로, 현재는 문을 닫아 버린 계열의 카페에서 제공되던 메뉴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타루의 오래된 빵집에서 구워진 코페빵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고, 오타루의 맛이 꽉 찬 일품이었군요. 집에서도 쉽게 재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빵 롤을 사러 간다면, 점포 중에서도 추천하는 것이 공장 직매점. 이곳에서는 실제로 장인이 가마보코를 제조하고 있는 곳을 무료로 견학할 수 있습니다. 장인의 솜씨와 일하는 모습이 정말 훌륭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됩니다. 또 빵 롤등의 인기 상품외, 공장 직영점 한정의 메뉴도 충실하고 있어, 갓 튀겨 만든 것을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영점 한정 상품인 "빵돔"이라는 상품도 추천합니다. 빵 롤과 형제 같은 제품이지만 치즈와 베이컨 등이 더해진 진한 맛으로 더욱 서양식 느낌이 듭니다. 공장 직매점은 오타루 운하와 사카이마치도리 상점가 등에서도 가까운 위치에 있으므로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마에이
https://kamaei.co.jp
오타루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otaru.html

참고자료
https://kamaei.co.jp/about-panroll/
https://kamaei.co.jp/%e3%80%90%e5%9b%b3%e8%a7%a3%e3%80%91%e3%83%91%e3%83%b3%e3%83%ad%e3%83%bc%e3%83%ab%e3%83%91%e3%83%b3%e3%81%ae%e4%bd%9c%e3%82%8a%e6%96%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