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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샌드위치 팩토리 OCM"]

키타큐슈에 사는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먹어봤을 OCM의 샌드위치. 푸짐하고 단면이 아름다운 샌드위치는 누구나 납득하는 코쿠라 명물입니다.

샌드위치 팩토리 OCM은 1978년 창업한 샌드위치 전문점. 레트로 아메리칸 분위기의 가게에서 식재료가 아름답게 진열되어 있는 쇼케이스를 보면서 좋아하는 것을 2종류 선택하여 끼워주시는 스타일입니다.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내 취향대로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반찬 샌드위치는 기본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가고 그에 더해 재료에 맞는 야채와 소스를 추가 받을 수 있으므로 메인으로 치킨, 햄버그, 참치, 새우 커틀릿, 생햄, 감자, 계란 등 좋아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빵도 바삭바삭 구워줄지, 푹신푹신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장의 식빵으로 건더기를 넉넉히 끼우기 때문에 포만감이 있는 샌드위치로 완성됩니다.

빵에는 이것도 키타큐슈시를 대표하는 써니빵으로 유명한 "시로야 베이커리"의 살짝 달콤한 식빵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키타큐슈만의 샌드위치로 간단한 선물로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먹은 것은 20여 년 전의 일이지만 메뉴도 가게 분위기도 당시와 다르지 않고 차가운 레몬수가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그런 가게입니다. 여러가지 맛을 시험해보고 싶다고 마음먹으면서 가게에 들어가도, "평소의 주문하는 것"을 선택하기 쉬워지는 것도 또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그런 에피소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샌드위치 팩토리 OCM
https://www.instagram.com/sandwichfactoryocm/
와카마츠 쇼룸
https://www.shokunin.com/jp/showroom/wakamats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