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어와 감귤의 오시즈시]
마트에서 "가와치반칸"이라는 국산 감귤을 발견했습니다. 쇼와 10년에 구마모토현에서 발견된 자생종으로, 그 외관상 "일본 자몽"이라고도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쓴맛은 적고 적당한 단맛과 신맛을 겸비해 광어와 도미와의 궁합도 좋을 것 같다고 빨리 오시즈시에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얇게 썰어서 다시마 숙성한 광어, 가와치반칸 그리고 오오바. 식초 밥에는 깔끔한 화이트 와인 식초와 가와치반칸의 과즙도 더해 보았습니다. 오오바의 녹색과 얇게 썬 반투명 광어로 보이는 가와치반칸 껍질의 노란색이 시원하고, 칼을 넣으면 감귤 특유의 신선한 향기가 상쾌하게 피어오릅니다. 감귤은 분탄이나 자몽 등 좋아하는 것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평소처럼 간장도 좋지만, 이번 추천은 "소금". 심플한 소금과 다시마의 감칠맛이 배어 있는 광어와의 궁합이 뛰어납니다.
야마이치의 오시즈시가타는 한 번에 8조각의 초밥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둘이서 먹거나 사람이 모일 때나 파티 등의 이벤트에서도 활약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오시즈시를 만들 때 함께 사용하면 매우 편리한 야마이치의 스시한다이에 이번에 새롭게 스시한다이 30가 추가되었습니다. 약 3~4홉까지의 초밥 밥을 만들 수 있으므로, 오시즈시 틀을 2대 이상 동시에 사용하고 싶을 때는 이 사이즈도 꼭 검토해 주십시오.
재료:
광어 100g (횟감, 필렛)
가와치반칸, 자몽 등 감귤 1/2개
감귤 껍질 약간
오오바 10~12장
초밥
쌀 1.5홉
감귤즙 1큰술
화이트 와인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작은술 2/3
만드는 법:
1. 광어는 얇게 저민다. 다시마 다시마 숙성을 할 때는 살짝 소금을 뿌리고 식초를 적신 키친 페이퍼로 닦은 다시마에 광어를 끼워 랩으로 꼭 싸서 냉장고에 3시간 정도 재워둔다.
2. 오오바는 채썰다. 감귤은 껍질을 꼼꼼히 씻고 최대한 흰 솜이 들어가지 않도록 표면의 껍질을 얇게 썬 뒤 바늘 모양으로 채썬다.
3. 감귤을 반으로 자르고 착즙기로 짠다. 껍질에 남은 열매는 숟가락으로 덜어 다른 조미료와 함께 그릇에 담아 맞춰둔다. 쌀을 스시한다이에 옮겨 양념장을 넣고 부채질을 하면서 비벼서 사람 피부 정도의 온도까지 식힌다.
4. 오시즈시가타에 3의 식초밥 반량을 채워 단단히 누른다. 다음으로 다진 오오바을 올리고 나머지 초밥을 넣고 다시 누른다.
5. 4 위에 채썬 감귤 껍질의 절반을 뿌리고 그 위에 광어를 늘어놓는다.
6. 남은 감귤 껍질을 광어 위에 뿌리고 마지막으로 가볍게 눌러 냉장고에서 15분 정도 식힌다.
7. 잘라서 완성. 소금이나 녹차소금, 간장 등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야마이치 오시즈시가타
https://www.shokunin.com/kr/yamaichi/oshi.html
야마이치 스시한다이
https://www.shokunin.com/kr/yamaichi/sushi.html
아즈마야 착즙기
https://www.shokunin.com/kr/azmaya/juicer.html
오테라 고하치로 쇼텐 가나마리 M
https://www.shokunin.com/kr/otera/kanamari.html
참고자료
https://sakanaouen-recipe.jp/archives/14553
https://dancyu.jp/recipe/2021_00004876.html
https://ja.wikipedia.org/wiki/%E6%B2%B3%E5%86%85%E6%99%A9%E6%9F%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