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의 인력거]
오타루에서 관광을 생각하고 있지만 어디를 산책해야 할지 모른다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인력거입니다. 오타루 운하 부근을 걷고 있으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력거가 있습니다. 인력거라고 하면 교토와 가마쿠라, 아사쿠사 등의 이미지가 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타루에서도 탈 수 있어 주요 관광지를 안내해 줍니다.
오타루의 복고풍 거리를 걸으며 느긋하게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운하가 왜 생겼는지, 그 건물이 언제쯤 왜 지어졌는지, 그 주변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등 전문 해설만 있어도 몇 배나 관광이 즐거워집니다.
끌어주는 직원분은 이야기를 매우 잘하고 절경 명소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기 때문에 오타루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기억에 남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시간마다 주유 코스가 바뀌기 때문에 그날의 스케줄이나 가보고 싶은 지역 등에서 선택해 보십시오. 관광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도 데려다 주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없다고 하시는 분이나 오타루의 숨은 명소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한번 타보면 인력거와 오타루의 매력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므로 꼭 관광의 한 수단으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오타루 쇼룸 바로 앞 아사쿠사 다리에서 탈 수 있습니다.
오타루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otaru.html
아사쿠사다리
https://goo.gl/maps/wEfRhAPfY5yjYVWv5
인력거 에비스야
https://www.ebisuya.com/branch/otaru_cou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