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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의 황금비]

냉장고에 있는 재료와 상비하고 있는 조미료를 사용하여 레시피대로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요리로 만들어 주는 것이 일식 조미료의 황금비입니다.

레시피를 보고 요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듯이 조미료 각각을 작은 접시에 잰 상태로 조리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작은술, 큰술, 몇 g, 몇 ml 등 양을 외우는 것도 수고가 많습니다. 저를 포함한 그런 분들에게 아주 강한 편이 되어주는 것이 황금비입니다.

간장, 요리술, 미림을 "1:1:1"은 가장 먼저 기억하고 싶은 기본 황금비입니다. 굽기, 볶기, 조림 등 폭넓게 응용할 수 있고 만능이며 이 황금비를 활용하면 니쿠자가, 데리야키, 쇼가야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의 간장, 요리술, 미림에 설탕을 첨가하여 "1:1:1:1"로 하면 맛이 깊은 데리야키로. 기본의 미림을 설탕으로 바꾸어 간장, 술, 설탕의 "1:1:1"과 물로, 톳이나 호박 등 달콤한 조림으로. 물을 육수로 바꾸면 치쿠젠니 같은 조림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된장, 요리술, 미림, 갈은 깨, 물을 "1:1:1:1"로 참깨된장볶음 등은 어떠신가요?

이 분량을 베이스로 하고 나머지는 취향에 맞게 소량씩 간을 가감하면 맛이 흔들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요리의 "사시수세소"의 순서나 식재료를 손질하는 방법, 불 정도, 조리중의 공정 등, 가정에 계승되고 있는 방법이나 레시피로부터 배운 요리사의 요령등을 더하면 더 맛있고 깊이 있는 맛이 되어 갑니다.

바쁠 때, 능숙하게 요리를 만들고 싶을 때, 비율만 지키면 눈에 들어온 숟가락이나 종지는 무엇이든 계량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황금비가 정해질 때까지 요리에 착수하는 마음도 편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요시타 슈코우교우 데자인시츠의 커트러리는 부엌과 식탁을 오갈 수 있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테이블 스푼과 우동 스푼은 섞거나 건지거나 담기에도 편리합니다. 요리를 나눌 때도 사용하기 쉽고, 물론 그대로 스푼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류가마 얕은 그릇
https://www.shokunin.com/kr/seiryu/asabachi.html
마츠야마 도우고우죠 유키히라냄비 #5
https://www.shokunin.com/kr/matsuyama/
요시타 슈코우교우 데자인시츠 커트러리
https://www.shokunin.com/kr/yoshita/cutlery.html

참고자료
https://www.maff.go.jp/j/keikaku/syokubunka/culture/wagohan/articles/2202/spe6_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