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하나미자케]

일본 화투에는 "벚꽃놀이하면서 마시는 술(하나미자케)"이라는 역이 있으며, "9월 열끗"과 "3월 광" 두 장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에서의 벚꽃과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매우 밀접한 관계입니다. 벚꽃놀이를 하면서 마시는 술은 "하나미자케(花見酒)"라고 불리며 하이쿠의 계절어로도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봄을 느낄 수 있는 날씨도 많아지고 벚꽃 개화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일본의 꽃놀이 역사는 오래되고 나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라 시대 귀족들이 중국에서 전래된 매화를 감상했던 것이 꽃놀이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그 후 헤이안시대에 이르러 귀족들이 벚꽃나무 아래에서 연회를 베풀게 되었고, 이것이 현재 벚꽃놀이의 원형이 되었다고 합니다.

밖에 나가서 진짜 벚꽃나무 아래에서 하나미자케를 하는 것도 물론 기대가 되지만, 올 봄에는 집에서 하나미자케는 어떻습니까? 노우사쿠의 주기와 좋아하는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젓가락 받침 "사쿠라" 를 곁들이면 식탁에서 하나미자케가 완성됩니다. 후지산·FUJIYAMA에 좋아하는 술을 따르고 진짜 벚꽃잎을 띄워 마시면 후지산과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하나미자케를 즐길 수 있겠네요. 주석은 술의 맛이 부드럽고 순해진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금속이기 때문에 힘을 가하여 모양을 바꾸는 것도 가능한 독특한 상품이기도 합니다.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노우사쿠의 주기와 함께 식탁에서 하나미자게를 즐겨보세요.

노우사쿠 후지산·FUJIYAMA
https://www.shokunin.com/kr/nousaku/shuki.html
노우사쿠 젓가락 받침 "사쿠라" 5개입
https://www.shokunin.com/kr/nousaku/hashioki.html

참고자료
https://magazine.asahi-shuzo.co.jp/lookfor/176
https://ja.wikipedia.org/wiki/%E8%8A%B1%E8%A6%8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