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소]
“자소”는 삼국지의 시대, 조조의 시의로 되었던 전설의 명의인 화타가 게를 먹다가 식중독된 젊은이에게 보라색 약초를 달여서 먹였더니 금세 기운이 되살아나서 이런 약초를 자소(紫蘇)라고 불리우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자소 쥬스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붉은 자소는 6월~7월 하순에 슈퍼에서 보이게 됩니다. 자소에는 풍부한 비타민C, 철분, 칼슘이 포함되어 있어 위건강 및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위 대책으로도 인기가 있고, 집에서 만들때에는 약간 진한 맛으로 만들고 물이나 탄산을 넣어서 설탕의 양을 조정하여 한번에 마시면 건강에도 많이 좋다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은 히로타 가라스의 구극의 사케잔에 자소 쥬스를 넣은 모습입니다. 자소의 독특한 향을 감쌀수 있는 “Tsubomi 봉오리” 잔과 화려한 “Hana 꽃”잔, 취향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하거나, 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해보는게 어떨까요.
히로타 가라스의 구극의 사케잔
https://www.shokunin.com/kr/hirota/nihonshu.html
와타나베 못고우게의 찻잔의 쟁반
https://www.shokunin.com/kr/watanabe/chabon.html
참고자료
https://himitsu.wakasa.jp/contents/perilla/?soycms_pathinfo=seibun%2Fperilla%2F
https://ja.wikipedia.org/wiki/%E3%82%B7%E3%82%BD
https://kyoto-ohara-kankouhosyoukai.net/akash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