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도 도선]
와카마츠 쇼룸의 창문에서 도카이만으로 분리된 기타규슈시의 와카마츠구와 도바타구를 3분만에 연결시켜주는 와카도 도선의 승강장이 바로 보입니다.
메이지 유신전부터 운항한 “오도카와 도선(大渡川渡船)”의 전신은 역사기 있는 나룻배이고 지금도 통근 통학 시간대에 많은 시민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고, 여객 뿐만아니라 자전거를 태우는것도 가능합니다. 요금은 어른 100엔, 어린이 50엔으로 되어있고 1시간에 제일 많아서나룻배가 5개나 왕복할수 있다고 합니다.
“퐁퐁”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퐁퐁선”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큰 항구도 큰 배도 아니지만 쇼룸에서 보이는 와카도 도선이 오고가는 바쁜 모습을 보면서 오늘도 힘내야지 하고 저도 모르게 자신을 응워하게 됩니다.
장소와 사람을 이어주는 와카도 도선,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타봤으면 합니다.
와카마츠 쇼룸(금토일의 12~18시 영업)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wakamatsu.html
참고자료
https://www.gururich-kitaq.com/spot/wakato-f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