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루마도 텐부라 가게]
창업한지 100년을 초과한 와카마츠의 대표적인 맛집인 “마루마도 텐부라 가게”는 대표적인 일본요리인 텐부라 가게가 아니라 생선살을 기름에 튀겨낸 마루텐·가쿠텐과도 비슷한 어묵 텐부라 입니다.
“마루마도 텐부라”는 와카마츠 쇼룸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되는 곳에 처해있고 쇼와의 분위기가 짙게 남겨진 상점가 근처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지만, 점심쯤에 매진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현지인이 쟁탈전을 벌이게 하는 가게이기도 합니다.
텐부라는 시로·목이버섯·야채 3가지가 있는데 한개의 가격은 90엔입니다. 갓 튀겨진 덴부라는 놀라울 정도로 쫄깃쫄깃해서 다른 가게에서 느끼기 힘든 식감을 즐길수 있습니다. 갓 튀겨진것은 물론 맛있지만 식어진 텐부라도 일품입니다. 어묵 등 식재료에서 많이 보이는 조금 탄 색은 하나도 없고 아주 앏은 여우색의 옷이 읿혀질듯해서 외형적으로도 매우 특징적입니다. 크기도 한입먹기에 쉬워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3, 4개 먹어버려지게 됩니다.
사실 며칠전 오후1시반, 그리고 날을 바꿔서 11시쯤에도 가봤지만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드셔보고 싶으시다면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두는것을 추천합니다. 간단한 선물로 하기에 인기있는 가게라서 한번에 10개씩 구입하는 분들도 많지만, 1개 2개 구입하는 예약도 받습니다.
와카마츠 쇼룸에 방문할때 한번 드시러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일요일은 정기 휴일이어서 금, 토일로 예약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쇼룸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휴식할겸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마루마도 텐부라
https://goo.gl/maps/1t3tUEeMVd7JKGYG9
와카마츠 쇼룸(금토일의 12~18시 영업)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wakamatsu.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