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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버드나무]

“긴자”라는 지명은 과거 은화 주조소인 “긴자 관공서”가 이 지역에 있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금화 주조소였던 “금자”는 현재의 니혼바시에 있고 그곳은 지금 일본은행이 세워져 있습니다.

1872년(메이지 5년)의 화재로 인해 긴자 일대는 살아졌지만 그후 일본정부의 부흥대책에 의해 긴자 거리는 벽돌 건축들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가로수가 심어진 곳도 긴자 거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소나무와 소나무와 단풍나무, 벚나무가 심어졌지만 지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나무들은 금방 말라져 버려 그후로부터 버드나무가 심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버드나무는 습기가 있고 햇볕이 잘 드는 흙을 좋아하기 때문에 긴자지역에서 생장하기에 최적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긴자 거리 가로수의 대부분은 버드나무 이었다고 합니다만, 도로 확장 공사, 관동 대지진 제2차 세계대전 등으로 인해 긴자거리의 버드나무는 점점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긴자의 상징이었던 버드나무를 부활시키자고 하는 운동은 지속되었고 오늘날 니시긴자 거리, 야나기 거리, 마츠야마 거리, 고문거리에서 버드나무 가로수가 되살아난것을 볼수 있었던 것입니다.

긴자 쇼룸에서 우라쿠쵸에 향하는 길에 “긴자 버드나무 거리”가 있습니다. 그 도중에는 히로시마, 야마가타, 고치, 오키나와, 가나자와, 아키타, 홋가이도 등 많은 지역에서 온 안테나 숍들이 있습니다. 야마가타의 안테나 숍에는 도쿄에서 구하기 어려운 이 시기 특유의 많은 산나물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한다”고 제철 산나물에는 폴리페놀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유익합니다. 봄날의 쓴맛은 겨울에 쌓인 지방과 노폐물을 배출해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사진에 있는것은 산나물의 하나인 “우코기” 입니다. 살짝 데친 뒤 잘게 썰어 밥에 섞어 우코기 밥으로 만들거나 원하는 된장과 함께 드시면 봄만의 향기를 즐길수 있습니다.

에도 미인의 허리를 “버드나무 허리”라고 묘사하는데 중국에서 도래된 버드나무는 대부분 수컷이고 암컷은 매우 적었습니다. 수컷을 말하자면 독특한 자세로 바람에서 유연하게 흔들리는것이 특징입니다. 5월의 도쿄는 비가 많을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오쿠노 빌딩과 과거 긴자 상징인 버드나무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우라쿠쵸에 있는 여러가지 안테나 숍을 즐겨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야마타다 가토엔의 낫도 접시
https://www.shokunin.com/kr/yamatada/natto.html
이치요우가마의 스파이스 밀
https://www.shokunin.com/kr/ichiyou/spice.html
아즈마야의 절구봉
https://www.shokunin.com/kr/azmaya/surikogi.html
긴자 쇼룸(금토월일의 12~18시 영업)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ginza.html

참고자료
https://tokuhain.chuo-kanko.or.jp/archive/2015/10/post-2779.html
http://www.mapbinder.com/Map/Japan/Tokyo/Chuoku/Ginza/Yanagi.html
https://www.ginza.jp/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