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꽃과 꽃병]

3월은 졸업을 시작해 이동이나 퇴직등의 축하활동으로 꽃을 선물하는 기회가 많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꽃을 보기만 해도 행복감이 느껴지는 분이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에 치바대학환경건강 필드과학 센터(자연 테라피 프로젝트)의 조사에 으하면, 꽃이 없는 방과 있는 방을 비교했을 경우, 꽃이 있는 방에서는 “활기”의 심리상태가 대복으로 증가해, “혼란”, “피로”, “긴장・불안”와 같은 소극적인 기분이 적어질수 있는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리모트 워크가 증가한 요즘에는 방이나 책상에 꽃으로 장식하면 생산성이 높아지거나 창조력이 작극될수 있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꽃다발을 받은후에는 먼저 포장을 뜯어서 비닐이나 종이를 제거하고 꽃이 물을 빨아올릴수 있도록 꽃줄기를 물에 담근 상태에서 줄기를 잘라줍니다. 물속에서 자르면, 수압이 걸려 꽃이 물을 빨아들이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꽃병을 찾아 꽃을 꽂아줍니다. 꽃이 상하지 않도록 다소 여유있는 사이즈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Crinkle Super Bag은 아이치켄 세토시에서 1973년에 설립된 Ceramic Japan의 아이콘이라고도 부를수 있는 상품입니다. 설립된지 2년후의 1975년에 발매되, 1982년 뉴욕 근대미술관(MoMA)의 퍼머넨트 컬렉션으로 선정됐습니다. 표면에 유약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입체감과 가벼움, 주름의 음영이 강조되어 진짜의 쇼핑백과도 같은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꽃을 장식하지 않았을때에도 오브제 같은 존재감을 자아내는 New Crinkle Super Bag. 세계기준으로 선정된 일본을 대표하는데 적합한 꽃병입니다. 받은 꽃다발으로 방을 장식하는 시기가 되었으므로 소중한 분에게의 선물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Ceramic Japan New Crinkle Super Bag
https://www.shokunin.com/kr/ceramicjapan/crinkle.html

참고자료
https://www.mizuho-ir.co.jp/case/research/flower2012.html
https://lifft.jp/blogs/journal/healing-effect
https://www.moma.org/collection/works/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