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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녀]

설녀(雪女)는 일본 전설중의 여자 요괴인데 정월 대보름 밤에 흰색 기모노를 입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도 설녀가 나타나는 날에는 항상 눈 내린다고 합니다.

설녀에 관한 전설은 많은데 그중 니가카겐의 전설으로는 설녀가 아름다운 여자로 변신해 독신남자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와 결호하였다고 합니다. 남자가 따뜻한 물을 준비해서 설녀를 목욕시키자 설녀는 원치 않았지만 남자말의 듣고 따뜻한 물안에 들어갔더니 순간 살아져버렸습니다. 그러면서 물통위에 긴 고드름이 나타났는데 그것은 설녀가 남자집에 온 날에 때려뜨린 처마에 맺힌 고드름 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매가타켄의 전설으로는 눈보라가 차는 밤에 어떤 여자가 한 노부부의 집에 가서 길을 묻더니 노부부는 그녀를 따뜻한 집안에 남겼습니다. 어느덧 한밤중이 되어도 눈보라가 그치지 않았고 여자는 계속 집밖으로 나가겠다고 우기다가 영감이 그녀를 붙잡으려는 도중 얼음덩어리를 잡은듯한 싸늘함을 느꼈고 여자는 순간 살아져버렸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설녀에 관한 전설은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설녀는 나쁘지는 않지만 차가운 이미지로 인해 결코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Ceramic Japan의 술잔눈사람에 술을 담그고 설녀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술을 마시는것도 어울리지 않을가 싶습니다.

Ceramic Japan의 술잔눈사람
https://www.shokunin.com/kr/ceramicjapan/daruma.html

참고자료
https://tama-meguri.com/blog/2021/02/25/8/7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