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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버들]

봄의 앵(櫻), 여름의 풍(楓), 가을의 화(椛), 겨울의 춘(椿).

앵과 풍는 많이들 익숙하시겠지만, 화(椛)는 홍엽을 가리키는 말이고 춘(椿)은 동백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일본어에서는 홍엽을 “紅葉”이란 한자로 많이 표시하지만, 신조 한자인 화(椛)으로도 표시될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椛”는 “樺”이란 한자에서 왔다고 하는데, 화려함의 “華”는 꽃의 “花”과도 통하여서 단풍을 가을 나무에 피어진 꽃으로 표현하고 싶어“椛”로 씌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엽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은 많고 많아서 이번에는 일본 거리의 버드나무 문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볼가 합니다. 교토의 가모가와(鴨川)의 데마치야나기(出町柳) 연안에 있는 수양버들이 있어 옛적의 아름다움이 잘 살리고 있어 이번에는 이를 예로 소개해봅니다.

우선 교토의 북단의 “데마치야나기(出町柳)”이란 지명의 유래를 말하자면, 가모가와의 서안을 에도시대에서는 “데마치”이라고 불리우고, “야나기(柳)”는 동안의 “야나기의 츠지(柳の辻)” 혹은 “야나기의 챠야(柳の茶屋)”에서 왔고, 다이쇼시대에 에이산전철이 개통된후 동서안이 합류된 곳의 지명을 “데마치야나기”으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마치야나기는 에도시대부터 번영해지기 시작한 곳이기도 하며 교토의 북쪽 대문이라고도 합니다.

교토에는 데마치야나기가 있듯이 도쿄에는 긴자야나기도오리(銀座柳通り)가 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긴자야나기도오리의 최초의 버드나무는 에도시데에 심어졌고 그후에는 전쟁으로 인해 전부 태워져 쇼와62년(1987년)에 되서야 지금의 모습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절을 겪어봤던 일본인이라면 긴자야나기도오리를 얘기하면 <긴자의 야나기>이란 디이쇼시대에 창작된 노래가 생각날것 입니다.

그리고 저희 긴자 쇼룸이 처하는 긴자 오쿠노 빌딩는 <긴자의 야나기>의 작곡가인 사이죠 야소(西条八十)씨가 거주하셨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오쿠노 빌딩에는 갤러리, 골동품점, 수제품등 예술적 감성의 가게가 있는 복고 건축물이지만, 빌딩가 건설된 초기에는 그 부근에는 버드 나무가 충만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2차대전이후 그 버드나무들은 전화로 인해 전부사라져버리게 되었습니다.

긴자 쇼룸(금토월일의 12~18시 영업)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ginza.html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西條八十
https://ja.wikipedia.org/wiki/山口淑子
https://ja.wikipedia.org/wiki/蘇州夜曲
https://tokuhain.chuo-kanko.or.jp/detail.php?id=302
https://sumau.com/2019-n/article/620
https://www.city.kyoto.lg.jp/kamigyo/cmsfiles/contents/0000110/110863/demachi.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