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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미적두]

적과 백의 컬러의 조합은 일본의 경사가 있는 날에 흔히 보일수 있는 요리의 색상입니다. “적(赤)”이란 음식문화에서는 적반, 적두소의 와카시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적반”은 적두의 찹쌀찜밥으로, 헤이안시대의 제사문화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카시에 적두소를 넣는 문하는 가마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수 있으며, 최초로는 선승의 사원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중 소라고 뜻하는 단어는 일본어에서 “안코”라고 발음하는데 이것는 중국의 송나라때 전해간 발음입니다. 하지만 적반이든 적두의 소를 가진 와카시이든 모두 벼문화로부터 발전한 민속문화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실 쌀이 일본인의 주식으로 된것은 제2차세계대전 이후이며, 그전에는 20%의 흰쌀에 여러가지 잡곡을 혼합한 쌀이 일본인의 주식이었습니다.

음식에서 “적”이란 색성의 본원은 고대 적미에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본의 민속학자인 야나기타 구니오씨의 주장으로는 “젓반”의 문화기원은 적미이고 일본의 원시미은 적미인 가능성이 크다고 하고, 현재는 주로 일본해 연안의 후쿠이켄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카야마켄, 나가사키켄 쓰시마시, 가고시마켄 다네가시마 등 곳에서 신찬용의 적미가 제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적미란 일본역사상 두가지 폼종이 있는데, 하나는 고대 메적미이고 식감이 비교적 연하고 찰기가 있으며, 적반에 사용하는 적미 즉 고대적미의 품종이기도 합니다. 다른 하나는 11세기 후기로부터 14세기에 일본에 전해온 “대당미”이라는 인도의 멥쌀과도 같은 쌀이 있는데, 큐슈지방에 많이 제배되어 있었지만 식감으로는 메적미에 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도시대까지 대당미는 하등미로 여겨왔고 제배면적이 점점 줄여져 메이지쇼와시대에는 거의 살아졌다고 합니다.

“적”이란 색갈의 본원은 오행사상늬 적색, 즉 정화하고 사악한것을 제거하는 작용과 밝은 희망을 가져다주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나라시대의 <만엽집>에 나타나는 색갈중 76%이상이 적색계이여서, 일본원산의 적미는 “적”이란 오행사상의 의미가 부여져 신력이 있는 음식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가마쿠라시대에는 차문화와 함께 들어온 적두소의 “적”도 적미문화의 계승입니다.

야마이치의 중화세이로
https://www.shokunin.com/kr/yamaichi/seiro.html
기야의 찜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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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 싯기텐의 도시락통
https://www.shokunin.com/kr/matsuya/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赤米
https://ja.wikipedia.org/wiki/赤飯
https://ja.wikipedia.org/wiki/
https://ja.wikipedia.org/wiki/烏帽子#/media/ファイル:Hirohashi_Kanekatsu.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