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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오로시 골드과 <화한삼재도회(和漢三才図会)>]

일본어에서는 생강이나 와사비등의 양념을 문지르거나 무를 가는 도구를 "오로시 골드"이나 "오로시기"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오오야세이사쿠조의 동오로시 골드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오로시 골드이란 일본한자에서 "卸し金(문지르는 금)" 또는 "下ろし金(내려가는 금)"이라고 표시됩니다.

에도시대 중기의 의사인 데라시마 요시야스(寺島良安)가 편찬한 <화한삼재도회>의 삽화와 기술에 의하면, 현재의 "오로시"에 해당하는 말은 당시에서 "擦(찰)"이라는 한자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卸し"와 "下ろし"이란 글은 일본어에서 모두 문지른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지금에는 이 두 한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도시대에 간행된 <화한삼재도회(和漢三才図会)>는 이른바 국산 백과사전 이었습니다. 명나라때 왕기와 그의 둘째아들인 왕사의에 의해 편찬된 <삼재도회>를 참고해서 30년이란 세월을 걸쳐 편저되었습니다.

<삼재도회>의 삼재이란 천, 지, 인으로 이루어진 세상만물을 나타냅니다. 수록내용은 세상만물의 현상이며, 천문, 지리, 인물, 초목, 조수 14개 부문으로 분류되어, 각항목에는 모두 삽화가 들어있는게 가장 큰 특점입니다. 전 106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명조의 백화사전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에도시대로부터 변치않은 모양으로, 수백년 걸쳐서 사용해온 날개오양의 오로시, 지극히 합리적인 모양으로 되어있으므로 지금까지 전해오지 않았나 싶읍니다.

오오야세이사쿠조의 동오로시 골드
https://www.shokunin.com/kr/oya/
화한삼재도회
https://ja.wikipedia.org/wiki/%E5%92%8C%E6%BC%A2%E4%B8%89%E6%89%8D%E5%9B%B3%E4%BC%9A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E4%B8%89%E6%89%8D%E5%9B%B3%E4%BC%9A
https://ja.wikipedia.org/wiki/%E5%92%8C%E6%BC%A2%E4%B8%89%E6%89%8D%E5%9B%B3%E4%BC%9A
https://www.syokuninkai.com/products/list.php?category_id=47
https://dl.ndl.go.jp/info:ndljp/pid/898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