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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어머니 손맛, 모로헤이야수프과 로즈비샤레이야]

"모로헤이야" 이란 아랍어에서 "무르키야(임금님의 야채)" 를 어원으로 해, 영양기치가 매우 높은 야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노화의 원인으로 되는 활성요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카로텐의 함유량이 매우 많아 세포의 노화를 지연하는 혈관이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어 크레오파토라도 즐겨먹었왔던 음식으로 많이 유명합니다.

또한 칼슘이 많이 함유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거나 초조함이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여 현기증, 호흡 곤란, 빈혈 등 증상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피로가 쉽게 싸이는 요즘에 먹기에 좋은 야채입니다.

여름에는 작열한 태양이 쏟아져서 기후가 굉장히 혹독한 이집트이지만, 어머니 손맛인 모로헤이야수프가 있어서 더위가 덜해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일본의 미소시르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가, 각 가정마다 만드는 법이 서로 다른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이집트 현지 친구한테서 배워온 레시피를 여기에서 소개해봅니다. 이집트인은 기본적으로 2~3인분의 요리를 하는 습관이 없는거 같아 언제나 킬로그람을 단위로 하거나 분담해가면서 요리를 합니다.

조금 번거로울수 있겠지만 30~40정도면 둘다 만들어지니 꼭 한번 시도해보았으면 합니다. 기후가 험난한 이지트의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해나갈수 있는 이집트의 국민 요리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이집트식 모로헤이야수프(2~3인분)

[재료]
모로헤이야(잎 부분만) 양손에 듬뿍 담길 정도의 한웅큼
닭다리살 또는 닭가슴 1개(상온상태에서 소금을 조금 뿌려줍니다.)
닭뼈수프(과립) 2작은술
월계수 1장
기 또는 무염버터 2큰술
1~2개양의 다진 마늘
후추 적당
커민종자 또는 코리앤더 가루 취향에 따라

[만드는 방법]
냄비에 일정한 양의 물을 넣고 끓은후 소금으로 재워둔 닭고기와 로리에를 넣습니다. 철제 냄비라면 1분간 끓여주고 20분간 넣어두고, 다른 종류의 냄비라면 5분간 끓여주고 예열로 20분간 익힙니다.
모로헤이야잎은 씻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차가운 물에 식힌후 칼로 잘게 다집니다.(이집트에서는 마하라타라는 모로헤이야를 다지는 전용 식칼이 있습니다.)
냄비에서 닭고기를 꺼낸후 남아있는 수프를 다시 데웁니다. 떫은 맛을 낸 뒤 일정양의 과립의 닭뼈수프를 추가해 진한 맛의 치킨 수프를 만듭니다.
치킨수프안에 잘게 다진 모로헤이야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조미합니다. 모로헤이야는 지나치게 익히면 검게 변색되므로 조심해가면서 데쳐줍니다.
모로헤이야수프를 따뜻하게 데우고 프라이팬에 기 또는 무염버터를 녹여 다진 마늘이 향이 날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커민종자 또는 코리앤더 가루를 뿌려줍니다.
모로헤이야수프안에 뜨거운 갈릭버터를 단번에 더합니다. 버터가 튈수 있기때문에 바로 두껑을 덮습니다.
살짝 저어서 그대로 또는 로즈비샤레이어(이집트식 라이스)에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로즈비샤레이야(2~3인분)

[재료]
1.5합의 쌀을 씻은후 체에 올려둡니다.
카펠리니 등과 같은 파스타(짧게 접은것) 0.5합분
닭뼈수프(과립) 1/2 작은술
물 2컵
기 또는 무염버터 적당량
소금 적당량

[만드는 방법]
넉넉한 양의 기나 무염버터로 짧게 접은 파스타를 튀겨서 구웁니다.
파스타에 양념이 잘 섞기게 된다면 쌀을 넣어서 기름이 골고루 퍼지도록 볶아줍니다.
닭뼈수프(과립) 과 물, 소금을 넣어서 끓이 약한 불에 15분간 끓입니다.
끓여지게 되면 전체를 혼합해서 두껑을 닫아 5분간 더 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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