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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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극찬한, 일본의 TAMAGO SANDO]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편의점으로 가서 '그것'을 찾는다—최근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이것을 먹기 위해서라도 다시 일본에 오고 싶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일본 편의점의 달걀 샌드위치입니다. 실제로 일본어 발음 그대로 'TAMAGO SANDO'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상징하듯 최근에는 패밀리마트의 달걀 샌드위치에 '파미치키'를 넣어 먹는 '오야코 샌드'라는 뜻밖의 조합까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처럼 높은 수준의 맛을 일본에서는 약 290엔(약 1.80달러)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 'TAMAGO SANDO'에 대한 해외에서의 높은 평가는 지금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한때 유명 셰프였던 고 앤서니 보딘 씨가 로손의 달걀 샌드위치를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고, 엄청나게 중독성이 있다'고 극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에서도 그 존재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인생이 바뀔 정도로 맛있다', '혀에서 녹는다'며 연거푸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미국 세븐일레븐에서도 일본의 달걀 샌드위치에서 영감을 받은 '일본식 에그샐러드 샌드'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지의 높은 물가 영향으로 가격은 5.99달러(약 950엔)에 달해 꽤 비쌉니다!! 선뜻 구매하기에는 다소 망설여지는 가격대입니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달걀 샌드위치가 그야말로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SNS를 살펴보면, 해외에서 '일본식 달걀 샌드위치'를 재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대형 편의점 달걀 샌드위치의 가장 큰 특징은 식빵이 부드럽고, 달걀 필링이 매끄러우며, 약간의 단맛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가정에서 재현하려면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먼저 달걀은 찬물에서부터 넣어 정확히 12분 20초간 삶습니다. 그리고 절묘한 식감을 남기기 위해 흰자는 칼로 5~6mm 크기로 썰고, 노른자는 포크로 으깹니다. 간은 마요네즈, 소금, 설탕으로 맞추는데, 여기에 숨은 비결로 식초와 소량의 우유를 더하는 것이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내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큐피 마요네즈'를 사용하면 일본에서 먹는 맛에 한층 더 가까워집니다.

여기에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진짜 도구'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수준 높은 달걀샌드위치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만든 달걀 필링을 부드러운 식빵의 네 모서리까지 고르고 아름답게 채우기 위해서는 야마사키 디자인 워크스의 '샌드위치 가이드'가 큰 도움이 됩니다. 달걀 3개로 만든 달걀 샌드위치는 필링이 식빵 밖으로 넘칠 정도로 푸짐합니다. 집에 있으면서도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컷에는, 호초코보 타다후사의 '기본템 3가지 빵칼'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끝부분의 물결날로 미끄러지기 쉬운 빵 표면에 먼저 칼집을 내고, 중앙의 평날로 부드럽게 당겨 자르는 독특한 절삭력은 일본 식빵 특유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결코 무너뜨리지 않습니다. 달걀 필링까지 깔끔하게 잘라 아름다운 단면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샌드위치는 모야이 고우게이의 '느티나무의 빵 접시'에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일본산 느티나무의 나뭇결이 빵의 맛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일본의 정갈한 식문화까지 오감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장인의 도구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TAMAGO SANDO'. 꼭 집에서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달걀 샌드위치(2인분)

재료:
식빵(10장용) 2장
달걀 3개
○마요네즈 3큰술
○설탕 1/2작은술
○소금 한 꼬집
식초 1/2작은술
우유(기호에 따라) 1/2~1작은술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과 달걀을 넣고 불에 올려 12분 20초 동안 끓인다.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춘다.
2. 삶은 뒤 바로 얼음물에 담가 충분히 식힌 뒤 껍질을 벗긴다.
3.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로 나누고, 흰자는 칼로 5~6mm 크기의 굵은 다진 형태로 썬다. 노른자는 볼에 넣고 포크로 으깬다.
4. 노른자 볼에 ○의 재료를 넣고, 잘 섞일 때까지 약 1분 정도 저어준다.
5. 식초와 기호에 따라 우유를 넣고 고루 섞는다. 마지막으로 다진 흰살을 넣고 전체를 가볍게 섞는다.
6. 식빵 위에 완성된 달걀 필링을 고르게 펴고, 다른 식빵으로 덮는다. 대각선으로 자르면 완성.

야마사키 디자인 워크스의 샌드위치 가이드
https://www.shokunin.com/kr/yamasaki/sandwich.html
요시타 슈코우교우 데자인시츠의 우동 스푼
https://www.shokunin.com/kr/yoshita/cutlery.html
아즈마야의 치즈 보드
https://www.shokunin.com/kr/azmaya/cheeseboard.html
호초코보 타다후사의 기본템 3가지 빵칼
https://www.shokunin.com/kr/tadafusa/houchou.html
모야이 고우게이의 느티나무의 빵 접시
https://www.shokunin.com/kr/moyai/

참고자료
https://diamond.jp/articles/-/382093
https://news.yahoo.co.jp/articles/a3f7c858c1a67346172e1f6300a0ebdd5bdddd1c
https://news.yahoo.co.jp/expert/articles/bfd74ee8eb4049116be3becca93f6d796bfedc40
https://www.nichireifoods.co.jp/media/10421/ (참고 레시피)
https://news.yahoo.co.jp/expert/articles/42e61ccaa03d9b2be5451e396e58c0a79fb3f53b (참고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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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야키니쿠 소스]

옛날에 친척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수제 야키니쿠 소스. 오래전부터 먹어본 적은 없었는데, 갑자기 '그 맛을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베이스는 간장 맛. 갈아 놓은 양파와 사과가 듬뿍 들어가고, 마늘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매콤한 맛 속에도 절묘한 단맛이 있었고, 흰깨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약간 걸쭉한 농도가 있어 프라이팬에 구운 돼지고기에 뿌리기만 해도 특별한 맛이 되었고, 우리 집 식탁은 물론 여름 바비큐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은 여러 수제 야키니쿠 소스 레시피를 참고하면서, 기억 속의 맛에 가까워지도록 재료를 나름대로 조절해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소스는 도구를 바꾸면 원하는 식감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파의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칼로 다진 뒤, 사과·생강·마늘을 부드럽게 갈고 싶다면 오오야 세이사쿠조의 구리 강판을 추천합니다.

모든 재료를 강판에 갈아 냄비에 넣고, 간장 등의 양념과 섞어 줍니다. 불에 올려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뒤, 천천히 졸여 가며 농도를 맞췄습니다. 완성된 야키니쿠 소스를 살짝 맛보니, 기쁘게도 어렴풋이 '바로 그 맛!'에 가까운 느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김 식힌 후에는 코이즈미 가라스 세이사쿠조의 샬레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마침 점심을 놓쳐 배가 고팠던 터라, 곧바로 이 소스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돼지고기와 대파를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운 뒤, 갓 만든 소스를 듬뿍 버무려 푸짐한 덮밥으로 완성했습니다. 한입 먹고, 여기에 소스를 한 번 더 끼얹으니 마늘과 향신 채소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 젓가락을 멈출 수 없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수제 소스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냉장 보관하고, 일주일 정도 안에 다 쓰는 것이 기준입니다. 만든 날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냉장고에 1~2일 정도 충분히 숙성시키면 마늘과 생강의 자극적인 맛이 부드러워지고, 갈아 넣은 채소와 꿀이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면서 더욱 순하고 깊은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맛이 익어 가며 변해 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수제 소스만의 묘미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만능 소스는 야키니쿠(고기)용은 물론, 오일과 식초를 섞으면 풍미 깊은 드레싱으로도 변신합니다. 게다가 다가오는 계절엔 차가운 두부에 끼얹어 먹어도 궁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고 활용도가 넓으니, 여러분도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재료:
○양파 1/4개
○사과 1/4개
○마늘 2~3쪽
○생강 1쪽
간장 50ml
미림 50ml
술 50ml
꿀 1큰술
두반장 1/2~1작은술(기호에 따라 매운맛 조절)
흰깨 1~1.5큰술

조리법:
1. ○의 재료를 모두 강판에 갈아준다. 갈아내지 못한 양파는 다진다.
2. 냄비에 간장, 미림, 술, 꿀, 두반장을 넣고, 갈아 놓은 1을 모두 넣는다.
3. 냄비를 불에 올려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춘다. 가끔 저어 주면서 약한 불에서 6~8분 정도 천천히 졸인다. 수분이 날아가고 걸쭉한 농도가 생길 때까지 졸인다.
4. 원하는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흰깨를 넣어 전체를 크게 섞어 완성.

오오야 세이사쿠조의 구리 강판
https://www.shokunin.com/kr/oya/
코이즈미 가라스 세이사쿠조의 샬레 90x90
https://www.shokunin.com/kr/koizumi/schale.html
나카무라 도우기 세이사쿠조의 유키히라냄비 S
https://www.shokunin.com/kr/nakamuradouki/yukihira.html
이치요우가마의 국수 그릇 16cm
https://www.shokunin.com/kr/ichiyou/menbach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