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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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난반]

일본 전국 어디서나 도시락과 반찬으로 진열되는 치킨난반. 가정 요리로 우리 집 특제의 맛이 있다는 가정도 많을 것입니다. 집에서 치킨난반을 만들 때 닭가슴살을 사용할지 닭다리를 사용할지 별로 신경 쓴 적이 없었는데, 조사해 보니 본고장 미야자키현에서는 닭가슴살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타르타르 소스를 뿌린 일반적인 치킨 난반과 단 식초 양념만으로 먹는 심플한 치킨 난반의 두 패턴이 있다는 것도 금시초문이었습니다.

미야자키현은 양계가 활발하여 미야자키 토종닭의 숯불 구이와 치킨 난반 등 많은 닭고기 요리를 먹고 있습니다. 치킨 난반은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가 발상의 향토 요리로, 쇼와 30년대에 시내의 양식점에서 종업원용의 요리로 만들어진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닭고기에 박력분과 계란을 묻혀 튀겨 단식초에 담그는데, 가루를 묻힌 후에 계란을 뿌리면 튀김옷이 통통해지고 단식초를 잘 배게 됩니다. 타르타르 소스를 뿌려 샐러드 등을 곁들이는 양식집 스타일의 등장 후 쇼와 40년대에는 외식의 호화로운 메뉴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난반"이란, 일본에 온 드문 이국의 것, 이국인이 좋아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요리의 튀긴 생선의 초절임이 일본에 전해졌을 때 "난반절임"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치킨난반은 이와 비슷한 조리법으로 단 식초를 사용한 닭고기 요리 때문에 치킨난반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미야자키 시내에서 먹은 치킨 난반은 단식초도 타르타르 소스도 달콤한 맛이 특징적이어서 매우 맛있어 본고장의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야자키현의 마트에는 치킨 난반용 단식초 양념장이 판매되고, 양념장과 타르타르 소스가 세트로 되어 있을 정도로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어 선물로도 호평이라고 합니다.

가정에서 치킨 난반을 만들 때 추천하는 상품이 오가사와라 리쿠쵸의 피쉬팬입니다. 생선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한 마리 조리할 수 있는 피쉬팬은 타원형이므로 닭가슴살을 2인분 한 번에 튀길 수 있습니다. 튀김 이외에도 볶음이나 솥밥 등 용도가 많아 애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철기 명작입니다. 꼭 다양한 요리로 즐겨보세요.

오가사와라 리쿠쵸 피쉬팬
https://www.shokunin.com/kr/rikucho/fishpan.html
아지노오구라 체인
https://ogurachain.com/

참고자료
https://www.maff.go.jp/j/keikaku/syokubunka/k_ryouri/search_menu/menu/chikin_nanban_miyazaki.html
https://ogura-nobeoka.com/y-staffblog/おぐらのタルタルソースづくり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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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사와라 리쿠쵸의 쇠주전자이 출시되었습니다]

주물 작가 오가사와라 리쿠쵸 씨가 남긴 사랑스러운 크기의 쇠주전자입니다. 동그란 모양으로, 똑바로 일어선 입구가 인상적인 코마루와 조금 샤프하고 스타일리시한 스에히로. 시대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쇠주전자는 매일의 물을 끓이거나 차 시간의 파트너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가사와라 리쿠쵸의 쇠주전자
https://www.shokunin.com/kr/rikucho/tetsubi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