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크래프트 콜라"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콜라는 더울 때나 습도가 높은 장마철 등에 마시고 싶어집니다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유명한 "코카콜라"는 1886년 미국 약사인 존 펨버튼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맛있고, 재충전할 수 있고, 시원하고, 상쾌한" 코카콜라는 두통을 치유하고, 피로를 풀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음료로 미국에서는 금주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무알코올 대용품으로 음료되고 있었습니다. 코카콜라의 유래는 코카잎과 콜라열매 "콜라넛"을 원재료로 사용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만, 현재는 어느 쪽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덧붙여서 세계 최초의 탄산음료 브랜드는 1873년 스위스에서 창업한 "슈웹스"라고 합니다.
콜라넛은 주로 서아프리카 열대우림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는 아욱과 콜라속 상록수 콜라노키 종자입니다. 카페인의 일종인 콜라틴, 초콜릿과 갈라나 등에 포함된 테오브로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콜라넛은 조금씩 씹어서 즐기는 기호품으로 목이 마르는 것과 배고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슬람교도에게는 유일하게 사용이 허용된 흥분제나 자극물로서 활발하게 거래되어 온 역사가 있습니다. 현재도 졸음을 깨우기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것 외에 혼례나 장례식 등의 의식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크래프트 콜라는, 2014년에 펩시코에 의한 "칼렙스 콜라(CALEB's KOLA)"가 최초의 크래프트 콜라로서 발매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2018년 출시, 같은 해 국내에서 "이라콜라"와 "토모콜라"가 출시됐고, 이후 국내에서 많은 크래프트 콜라가 생겨났습니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에서 만들고 있는 크래프트 콜라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크래프트 콜라는 자유도가 높고 주요 재료는 향신료와 감귤류, 설탕으로 만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크래프트 콜라를 만드는 방법은 주로 크로브나 계피, 카르다몬, 바닐라빈 등의 향신료, 생강이나 레몬(껍질도 사용) 등의 감귤류와 설탕, 물을 냄비에 끓여 시럽을 만들고 탄산수로 희석하는 것. 향신료의 향, 쓴맛이나 신맛이 콜라 맛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매실이 많이 팔려서 청매실 시럽 절임에 크로브, 계피, 카르다몬 향신료와 흑설탕을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청매실 특유의 신맛과 향이 나는데 완숙매실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매실은 산이 강하기 때문에 저장 용기에는 유리와 법랑이 적합합니다. 특히 유리는 안이 보이기 때문에 변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기대가 됩니다. 유리 저장 용기의 취급도 있으므로,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