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케어]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인사가 늘어나는 이 계절. 새로운 만남이나 새로운 생활의 시작에 설레고 있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계절이 되면 뭔가 신경 쓰이는 것이 몸가짐입니다. 머리 모양이나 복장 등 몸가짐으로 체크해야 할 포인트는 많지만 이번에는 손가락의 몸가짐인 "네일 케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네일 케어의 역사는 오래되어 기원전 3000년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식물인 "헨나"의 꽃즙을 사용하여 손톱 염색을 했다고 합니다. 헨나에는 항균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감염병을 예방하고 손톱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또 계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색도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손톱 색깔에는 계급을 나타내는 역할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 양귀비가 손톱 염색을 했습니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여성의 긴 손톱과 가는 손가락에 대해 심미의식이 있었고 청나라 때에는 궁중의 왕비들이 착용한 지갑투라고 불리는 장신구도 있었습니다. 손톱 염색은 일본에는 헤이안 시대에 전래되어 봉숭아나 홍화와 같은 식물을 사용하여 손톱 염색을 했습니다.
미용의 연장으로서 또한 계급의 지표 역할도 담당하면서 진화해 온 네일 케어입니다만, 최근에는 네일 컬러에 의한 심리 효과 등의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나드화장품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원하는 색상의 네일 컬러를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심리 효과를 볼 수 있고, 컴퓨터 작업 중 권태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결과도 나왔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네일 컬러를 하는데 손톱이 예쁘게 정돈되어 있으면 밝고 긍정적인 기분이 되는 것 같아서 이 결과는 납득이 되었습니다.
와타오카의 네일 파일은 부드럽게 손톱을 다듬을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간편하게 네일 케어를 하실 수 있습니다. 몸가짐의 일환으로 자신의 모티베이션을 올리는 원동력으로서 이번 봄 네일 케어를 습관에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와타오카 네일 파일
https://www.shokunin.com/kr/wataoka/tsume.html
기야 손톱깎이
https://www.shokunin.com/kr/kiya/tsume.html
기야 족집게
https://www.shokunin.com/kr/kiya/kenuki.html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E3%83%8D%E3%82%A4%E3%83%AB%E3%82%A2%E3%83%BC%E3%83%88
https://nihonail.com/nail/nailhowto/3285.html
https://www.fujibi.or.jp/assets/files/exhi/chijonotenkyu/chapter01_03.html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33.0000486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