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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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피에 최적인 접시]

카키노타네(감씨)는 일본에서 안주로 인기 많은 과자이며 피넛이 들어있어서 사람들은 줄여서 “카키피”라고 부릅니다. 카키피에 가장 적합한 접시를 찾으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저녁 반주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접시, 그리고 카키피와의 궁합이 뛰어난 것이 시로기야 싯기텐의 데시오 사라(작은 접시)입니다. 바닥에서 측면에 걸친 완만한 커브 덕분에 카키피가잡기 쉽고 얕은 형상이라 감과 땅콩의 구분도 쉽니다. 그리고 연한 주홍색의 아름다운 색이 카키피의 맛을 한층 돋보이게해줍니다. 저녁 반주 시간이 즐거워지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피크닉에도 카키피와 함께 데려가고 싶어지는그런 그릇입니다.

비틀즈가 일본에 방문한 1966년에 카메다의 가키노타네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탄생 당시 감씨와 땅콩의 중량비는7:3. 그 시대에 맞게 변화하여 6:4가 되었고 현재의 7:3이 되었을 때의 뉴스도 기억에 새롭습니다.

카메다의 가키노타네는 지역 한정 상품이 풍부하고 오타루 쇼룸이 있는 홋카이도에는 홋카이도 치즈 맛을 비롯해 성게와다시마, 수프 카레, 칭기즈칸의 가키노타네가 있습니다. 간사이 한정에서는 타코야키 소스 맛, 고베 소고기 스테이크 풍미 맛도 있습니다. 큐슈는 명란젓, 닭 튀김 맛이 나는 가키노타네도 있다고 하니 여행지의 가키노타네를 찾는 재미도 늘어나네요. 그리고 무려 해외에서만 살 수 있는 가키노타네도 있습니다. 2018년 현재 인도에서는 4종이, 중국에서는 5종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시로기야 싯기텐의 데시오 사라(작은 접시)는 크기도 지름 약 12cm라 키가 작고 가벼운 상수리나무를 사용하여 천 등에싸서 여행 짐에 넣어도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머무는 호텔에서 맥주 한 손에 카키피를 접시에 넣어 먹어 보는 것도 좋지 않습니까? 역사적인 아이즈누리의 접시로 언제든지 바삭바삭한 카키노타네. 물론 안주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사용하실 수 있으니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시로기야 싯기텐 데시오 사라(작은 접시)
https://www.shokunin.com/kr/shirokiya/teshio.html

참고자료
https://www.e-kakinotane.com/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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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누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기 발효조미료인 소금누룩을 담글 때 양파를 넣어 함께 발효시킨 양파누룩. SNS를 들여다보면 양파누룩을 사용하면요리에 채소의 감칠맛과 풍미가 더해져 콩소메나 감칠맛 조미료를 대신할 수 있다고 화제입니다.

누룩에는 소화 등 위장의 기능 지원을 비롯해 피로 회복과 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 영양을분해하여 운반하고 합성하고 배출하는 일련의 흐름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효소가 30가지 이상 포함되어 있으며 풍부하게 들어 있는 소화효소가 지질의 대사를 촉진하거나 독소를 배출해 주는 등 해독작용을 높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외에도 대사 시 만들어지는 풍부한 비타민 B군에 의한 피로회복 효과, 짜증 완화, 릴렉스 효과를 통한 수면의 질 향상 등 누룩이 만들어내는 효과는 현대인에게는 꼭 필요하는 것이 많습니다. 양파에도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성분들과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이 있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고 혈관을 튼튼하고 유연하게 해주는 데 효과적인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이번에는 양파를 갈기 위해 가고시마 죽제품의 도깨비 강판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도깨비 강판을 사용하면 썰어서 다지는 크기와 가까운 크기로 갈 수 있습니다. 만약 더 세밀하고 매끄럽게 양파를 갈고 싶은 경우는 오오야세이사쿠조의 동오로시 골드를 사용하면 양파 누룩의 식감과 수분량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사용하는 도구를 바꿈으로써 완성 상태를 취향이나 용도에 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파 누룩을 담글 때 추천하는 용기가 코이즈미 가라스 세이사쿠조의 캐니스터와 샬레입니다. 소량부터 대용량까지 만들고 싶은 양에 맞춰 용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 용기는 모두,
·내열유리이므로 끓임으로 소독이 가능.
·유리이므로 냄새가 잘 배지 않는다.
·투명하기 때문에 수분량과 발효의 진행 상황을 알기 쉽다.
·밀봉사양이 아니기 때문에 발효를 위해 필요한 공기에 닿기 쉽다.
등, 누룩을 담글 때 딱 맞는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75g의 양파에 91g의 건조 누룩, 33g의 소금으로 허리높이 샬레 90x90을 사용했습니다.

[재료]
양파 중~대 1개
누룩 (생 또는 건조) 양파 무게의 1/3
소금 양파 무게의 12%

[만드는 법]
1. 사용할 용기나 도구를 끓여서 소독해 둔다.
2. 양파의 무게를 측정하고 이에 12%의 소금과 1/3의 무게의 누룩(생 또는 건조 누룩)을 준비한다.
3. 소금과 누룩을 섞어 놓는다.
4. 양파를 갈다.
5. 3과 4를 용기에 넣고 젓는다.
6. 여름에는 4일 정도, 겨울에는 1주일 정도 상온에서 보존하여 발효시킨다. 하루에 한번 깨끗한 숟가락으로 아래에서 저어 공기에 닿게 한다. 누룩이 걸쭉해지고 은은한 달콤한 향기가 풍겨오면 완성.
7. 밀봉용기에 옮겨 냉장고에 보관한다.

매일 젓다 보면 점차 양파 향이 달콤한 향으로 변화하는 것이 기뻐지는 양파 누룩. 완성된 양파 누룩은 고기를 절이거나수프 베이스, 파스타 양념, 드레싱, 조미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콩소메 대신 써보면 확실히 소량이라도 맛에 깊이가납니다.

3월이면 햇양파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재밌게 만들 수 있고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삼박자를 갖춘 조미료를 이번 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고시마 죽제품 도깨비 강판
https://www.shokunin.com/kr/kagoshima/onioroshi.html
오오야세이사쿠조 동오로시 골드
https://www.shokunin.com/kr/oya/
코이즈미 가라스 세이사쿠조 캐니스터
https://www.shokunin.com/kr/koizumi/canister.html
코이즈미 가라스 세이사쿠조 샬레
https://www.shokunin.com/kr/koizumi/schale.html
노다호로 법랑 용기
https://www.shokunin.com/kr/noda/

참고자료
https://www.cordon-bleu.co.jp/catering/kouji-1527#i-20
https://blog.north-dish.com/food-trivia/onion-nutrition/
https://www.e-misoya.com/c/recipe/recipe-008 (레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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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요우가마의 푸드 컨테이너, 작은 사발, 피자 접시이 출시되었습니다]

일본육대 고대 가마의 하나이고 천년의 역사를 가진 비젠(備前)야키.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당지에서 채굴한 도토(陶土)를 사용해, 녹로로 도자기의 모양을 만든후 10톤되는 소나무의 장작을10일동안 밤낮으로 때우는 가마속에서 구워서 만들어집니다.

귀중한 소재로 정성껏 만들어진,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자연의 도자기입니다.

이치요우가마의 푸드 컨테이너
https://www.shokunin.com/kr/ichiyou/container.html
이치요우가마의 작은 사발
https://www.shokunin.com/kr/ichiyou/kobachi.html
이치요우가마의 피자 접시
https://www.shokunin.com/kr/ichiyou/pizz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