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피에 최적인 접시]
카키노타네(감씨)는 일본에서 안주로 인기 많은 과자이며 피넛이 들어있어서 사람들은 줄여서 “카키피”라고 부릅니다. 카키피에 가장 적합한 접시를 찾으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저녁 반주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접시, 그리고 카키피와의 궁합이 뛰어난 것이 시로기야 싯기텐의 데시오 사라(작은 접시)입니다. 바닥에서 측면에 걸친 완만한 커브 덕분에 카키피가잡기 쉽고 얕은 형상이라 감과 땅콩의 구분도 쉽니다. 그리고 연한 주홍색의 아름다운 색이 카키피의 맛을 한층 돋보이게해줍니다. 저녁 반주 시간이 즐거워지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피크닉에도 카키피와 함께 데려가고 싶어지는그런 그릇입니다.
비틀즈가 일본에 방문한 1966년에 카메다의 가키노타네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탄생 당시 감씨와 땅콩의 중량비는7:3. 그 시대에 맞게 변화하여 6:4가 되었고 현재의 7:3이 되었을 때의 뉴스도 기억에 새롭습니다.
카메다의 가키노타네는 지역 한정 상품이 풍부하고 오타루 쇼룸이 있는 홋카이도에는 홋카이도 치즈 맛을 비롯해 성게와다시마, 수프 카레, 칭기즈칸의 가키노타네가 있습니다. 간사이 한정에서는 타코야키 소스 맛, 고베 소고기 스테이크 풍미 맛도 있습니다. 큐슈는 명란젓, 닭 튀김 맛이 나는 가키노타네도 있다고 하니 여행지의 가키노타네를 찾는 재미도 늘어나네요. 그리고 무려 해외에서만 살 수 있는 가키노타네도 있습니다. 2018년 현재 인도에서는 4종이, 중국에서는 5종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시로기야 싯기텐의 데시오 사라(작은 접시)는 크기도 지름 약 12cm라 키가 작고 가벼운 상수리나무를 사용하여 천 등에싸서 여행 짐에 넣어도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머무는 호텔에서 맥주 한 손에 카키피를 접시에 넣어 먹어 보는 것도 좋지 않습니까? 역사적인 아이즈누리의 접시로 언제든지 바삭바삭한 카키노타네. 물론 안주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사용하실 수 있으니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시로기야 싯기텐 데시오 사라(작은 접시)
https://www.shokunin.com/kr/shirokiya/teshio.html
참고자료
https://www.e-kakinotane.com/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