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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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루 초콜릿]

일본에서는 누구나 아는 작은 사각 치로루 초콜릿. 치로루 초콜릿을 낳은 마츠오 제과는, 1903년에 후쿠오카현 다가와군 이다무라(현·다가와시)에서 과자 제조업으로서 창업했습니다.

치로루라는 아기자기한 이름은 마츠오제과 2대 사장 마츠오 요시노부(松尾喜宣)씨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찾은 오스트리아 티롤(Tirol) 주에서입니다. 아름답고 웅장한 대자연이 펼쳐지는 지역입니다.

마츠오씨는 과거 가난한 아이들에게도 과자를 먹이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에서 카라멜 낱개 판매를 고안해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그를 계기로 당시에는 고급스러움 때문에 선뜻 구하기 어려웠던 초콜릿도 아이들이 살 수 있는 가격에 판매하려고 만들기 전부터 단가를 10엔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산의 균형 때문에 모두 초콜릿으로 만들면 원재료비가 초과되기 때문에 초콜릿 안에 밀크 누가(설탕과 물엿을 졸여 견과류 등을 넣어 굳힌 사탕)를 더해 비용 절감에 성공, 10엔에 판매 가능한 치로루 초콜릿이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이 1962년에 발매된 원조 치로루 초콜릿입니다.

작은 포장지를 여는 그 때 얼마나 많은 미소가 생겨났을까요? 처음 10엔으로 초콜릿을 사서 입에 넣었을 때의 아이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그리고 그 미소를 보는 가족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시대에 따라 물론 변화해 가기도 하지만 이렇게 뿌리를 알면 변하지 않는 무언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장은 지금도 다가와시에 있고, 근처에는 치로루 초콜릿 아울렛도 있습니다. 낱개 포장되지 않은 저렴한 초콜릿 등이 즐비해 스테디셀러 플레이버뿐만 아니라 희귀한 상품과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갈 때마다 다르니 그것 또한 즐겁기도 합니다.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선택하러 가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가야키 단손잡이 냄비
https://www.shokunin.com/kr/iga/
와카마츠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wakamatsu.html
치로루 초콜릿 아울렛
https://goo.gl/maps/NqkuvALqBTKjm3oo8

참고자료
https://www.tirol-choco.com/
https://ja.wikipedia.org/wiki/%E3%83%81%E3%83%AD%E3%83%AB%E3%83%81%E3%83%A7%E3%82%B3
https://food-mania.jp/tirolchocolate-tirol-milknoug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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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미 토루 쇼텐의 바구니]

풍경 소리가 시원함을 끌어당기듯 자연 소재의 손뜨개 바구니를 보면 왠지 모르게 바람이 지나가는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낍니다. 다다미와 같은 소재인 등심초로 만든 바구니 "이카고". 그 시원한 감촉과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에 꾸밈없는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스나미 토루 쇼텐은 원래 등심초의 생산지이자 꽃돗자리의 발상지인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서 돗자리 제조를 가업으로 계승해 왔습니다. 현재는 전후 암시장에서 장보기용으로 사용되어 온 "야미카고"라고 불리는 바구니의 생산으로 전환하여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밧줄 모양으로 만든 등심초을 한 장의 천처럼 엮어 수작업으로 바구니 모양으로 다듬어 손잡이를 붙은 바구니는 일본에서 유일한 제작자인 5대 스나미 류키 씨가 할머니께서 물려받은 직조기를 사용하여 하나씩 수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카고는 은은한 연두색이 점차 연갈색으로 경년 변화해 갑니다. 함께한 시간이 늘어날수록 손에 익숙해지고 바구니 안에는 앞으로도 많은 추억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스나미 토루 쇼텐의 바구니
https://www.shokunin.com/kr/sunami/ikag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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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큐 마케와파 찜통]

증기를 통과시키는 구멍이 뚫린 판이 포함되어 있어 냄비에 직접 놓을 수 있어 간편하게 찜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두께가 있는 뚜껑이 증기를 포함하여 무거워져 증기를 가두어 주기 때문에 단시간에도 잘 찌할 수 있습니다.

쿠리큐 마케와파 찜통
https://www.shokunin.com/kr/kurikyu/seir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