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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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도리 풍”은 언제나 현지인들로 만석한 기타기슈 와카마츠 지역의 인지 가게입니다. 와카마츠 출신의 저희 가게 스탭이 어릴때부터 먹어온 가게이기도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서 건내주는 양배추를 먹으면서 닭꼬치를 기다리는것은 후쿠오카켄의 야키도리 방식이라고 합니다.이것은 후쿠오카시 하카타부근에 있는 “천하의 야키도리 노부히데 본점”의 점주가 고안해낸후부터 점차 많은 가게속에서 보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야키도리 풍”의 인기 메뉴는 볼륨 만점의 삼겹살 꼬치 입니다. 처음에는 압도적인 크기에 매우 놀라워했고 한입 먹으니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하였고 양파와의 궁합도 뛰어났습니다. 이 삼겹살 꼬치를 먹기 위해 오시는 분도 적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이 밖에도 닭고기 껍질과 쓰쿠네 등 스테디 셀러나 오로시(무즙)이 올려있는 소등심 등 희규한 일품까지 다양한 메뉴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덧붙여서 교토재주의 스탭분은 오로사가 올려진 삼겹살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시메로는 오니기리 구이를 시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인 오니기리를 한입 먹으면 간장의 고소한 맛과 향이 입안에서 퍼집니다. 꼭 시켜보았으면 합니다.

우에노 빌딩가 지어있는 와카마츠 남해안 거리에는 벤치도 있어 바닷바람을 느끼며 밤 산책을 하고 휴식을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조명된 와카마츠 대교도 보여서 분위기도 짱 입니다.

“야키도리 풍”은 와카마츠 쇼룸에서 도보 10분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와카마츠 쇼룸에 방문하였을때 한번 들려보는게 어떨까요? 만석되기 쉬우니 사젼에 예약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와카마츠 쇼룸(금토일 12~18시 영업)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wakamatsu.html
야키도리 풍
https://goo.gl/maps/FDLx1GfacWcw5qr68

참고자료
https://hakatanomiryoku.com/mame/焼き鳥にキャベ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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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와 맥주]

맥주의 기원은 기원전 수천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알려져 예로부터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맥주가 일본에 전해온것은 에도시대에 영국과 미국의 배가 내항하고 나서입니다.

메이지 시대가 되서 일본에서는 맥주의 수요가 늘여져 각지에서 국내 생산이 시작하게 되엇습니다. 교토에서도 “세이미교구(舎密局)”이라는 교토부립의 이화학연구소에서 맥주 제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덧붙여서 “세이미”이란 화학의 구칭으로 네덜란드어로 화학을 뜻하는 chemie를 한자로 대응한것이라고 합니다. 화학이란 단어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맥주를 양조한 가와모토 유키민이 자서에서 쓴것으로부터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이미교구는 지도자인 독일인 바그넬가 맞이한후 교토샤미교구 맥주양조장이 설립되었습니다. 장소는 기요미즈데라 안이었는데, 그곳에 있는 오토우 폭포수가 맥주 양조에 적합한다고 해서 선택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4년 채 되지 않아 세이미교구는 페지되고 맥주 양조장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기술을 배운 민간인는“오우기 맥주”, “모리 맥주”, “이즈츠 맥주”등 여러가지 맥주 브랜드를 창립하였지만, 아사히 맥주의 전신인 오사카 맥주가 탄생된후부터 모두 문을 닫아버리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금의 니시교구에 있는 가와오카무라에는 간사이 처음으로 맥주 양조용 보리인 골든 멜론이 재배되었습니다. 마을의 농가에서는 “가와오카무라 골든멜론 보리 작인 조합”을 결성해 오사카 맥주와 결합을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기업과 농가가 직접 계약을 맺은것은 일본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크래프트 맥주의 제조가 활발해지면서 교토에서도 수많은 맥주가 제조되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토, 일요일만 되면 쇼쿠닌닷컴 본사에서 도보로 7분되는 우드밀 브루어리에서는 세금포함해서 한잔에 400엔으로 신선한 크래프트 맥주를 맛볼수 있습니다. 메이지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교토에서의 맥주 제조는 다양한 형태로 맥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WOODMILL BREWERY
https://woodmill-brewery.kyoto/
노우사쿠의 맥주 컵
https://www.shokunin.com/kr/nousaku/glass.html
이치요우가마의 맥주 컵
https://www.shokunin.com/kr/ichiyou/beer.html
쿠리큐의 마게와파 맥주 컵
https://www.shokunin.com/kr/kurikyu/shuki.html

참고자료
https://museum.kirinholdings.com/history/kaisetsu/bk_01.html
https://www.okeihan.net/navi/kyoto_tsu/tsu201908.php
https://crd.ndl.go.jp/reference/modules/d3ndlcrdentry/index.php?page=ref_view&id=10000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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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레몬 토스트]

토스트를 엄청 좋아하지만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먹어서 질겨울때가 있죠. 그래서 SNS에서 토스트를 새롭게 먹는 방식을 찾아봤는데 레몬과 멸치로 만든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먹을 때에는 레몬을 꺼내 레몬향만 즐깁니다. 레몬의 신맛과 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레몬을 그대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요즘 슈퍼에서 맛있어보이는 멸치가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8겹으로 얇게 자른 빵에 카티지 치즈를 발라 만들었는데 바삭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겻들여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치즈의 종류나 빵의 두께를 바꿔가면서 자기 취향에 맞는 토스트를 만들어 즐겨보는게 어떻습니까?

모야이고우게이의 느티나무의 빵 접시
https://www.shokunin.com/kr/moyai/
야마노카타치의 아케비 트레이
https://www.shokunin.com/kr/yamanokatachi/akebi.html
야마자키 디자인 위크스의 샌드위치 가이드
https://www.shokunin.com/kr/yamasaki/sandwich.html

참고자료
https://www.elle.com/jp/gourmet/gourmet-recipes/a38875206/toast09/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