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22

IMG_8360

IMG_8361

[수프 카레]

요즘 일본의 7-11에서 카레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카레로 만든 한정 상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삿포로 여행 때에 먹은 수프 카레가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맛있어 인상깊어서 말이죠.

수프 카레란 일본의 카레요리의 하나인데 삿포로의 명물이기도 합니다. 향이 깊고 자극적이고 매운것이 특징인데 일반적인 걸쭉한 카레와는 달리 조금 묽어서 “수프 카레”라고 불리운거 같습니다. 수프 카레는 1971년에 삿포로시에서 개점한 “AJANTA”라는 깃사텐(카페)가 1975년쯤에 발매한 “약선(薬膳) 카레”가 그의 원형으로 된다고 합니다. 여러종류의 스파이스와 한약재로 우려낸 카레여서 맛이 풍부하는 동시 건강식으로도 된다고 합니다.

삿포로 여행때에 방문한 가게는 “GARAKU”이라는 꽤 인기있는 수프카레 가게였습니다. 스테디 셀러로는 닭다리 수프 카레인데, 양고기가 들어간 수프 카레이나 야채가 들어간 수프 카레등 종류도 다양하였습니다. 국물이 잘 들어간 야채를 많이 먹고 싶기도 하고 고기도 먹고 싶어서 저는 야채 카레에 닭다리를 토핑하게 되었습니다. 국물맛은 워낙 풍부하고 매운 정도도 조절할수 있어서, 식재료는 물론 맛도 자기 입맛에 너무 맞았습니다. 식재료중에서 제일 인상적인것은 브로콜리였는데, 잘 튀겨낸 브로콜리여서 수프를 충분히 흡수하게 맛도 그렇지만 절묘한 식감이었습니다. 총명한 식재의 처리방식이라며 마음속으로 생각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삿포로에 여행할 기회가 있으며 꼭 한번 수프 카레를 드셔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으신다면 소노베 산교우의 나무의 그릇2L를 식기로 담아보시는게 어떨까요.

소노베 산교우의 나무의 그릇
https://www.shokunin.com/kr/sonobe/wan.html
Soup Curry GARAKU 
https://s-garaku.com

참고자료
https://kyoudo.kankoujp.com/?p=1567
https://ja.wikipedia.org/wiki/スープカレー

1

2

3

4

[닛코의 야나기 소리 본차이나이 출시되었습니다]

1952년경에 디자인한 “마츠무라 경질도자기 N형 시리즈(松村硬質陶器N型シリーズ)”는 전후 굿 디자인의 융성을 타서 널리 알려져 야나기 소리의 초기 대표작으로 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에는 이미 제조중단 되었지만 1990년에는 투명감이 있는 아름다움을 가진 본차이나으로 소재를 바꾸어 닛코가 복각하였습니다.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식기로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닛코의 야나기 소리 본차이나
https://www.shokunin.com/kr/nikko/

1

2

3

4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런치박스이 출시되었습니다]

철물이나 양식기의 생산이 번창한 니가타켄의 쓰바메시. 창업한지 100년을 넘는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스테레인스 제품의 특징을 살려 제조해낸 런치박스는 음식의 이염이나 냄새가 남아있는것을 제대로 방지할수 있어 오래동안 깨끗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규소의 패킹이 부속되어있기에 국물이 있는 음식도 안심하게 넣을수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풍부한것은 아름답고, 모양이 아름다운것은 또한 기능적이다.”이라고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제조원칙을 철저히 체현한 심플하고 세련된 도시락통 입니다.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런치박스
https://www.shokunin.com/kr/aizawa/lunchbo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