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테켄의 과자]
몇년전 처음으로 이와테켄을 방문하였을때 소바, 커피, 고기 등 여러가지 음식의 수준의 높음에 놀라웠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관광하는 며칠은 계속 먹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숙박지에 놓여있었던 과자도 너무 맛있어서 이와테켄에 있을때 가게에 직접 가보지 못한것에 대해 후화하기도 하였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꽃방의 양과자점 “파티슬리 앙쥬(パスティスリーアンジュ)”입니다. 최근에는 긴자의 안테나숍에도 이와테켄의 과자가 진열되어 있다는것을 알고 엄청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과자를 샀습니다. 그것은 바로 “반반”와 “오물오물”이라는 의미를 의미하는 방언이라고 하며, 도라야키풍의 반죽에 생크림을 얹은 디저트 였습니다.
이와테를 방문하였을때에도 느꼈었지만 이와테 분들의 미야자와 겐지에 대한 사랑이 가게나 거리 이름에 많이 반영되었던거 같았습니다. 파티스리 앙쥬의 온라인 숍에서도 “서양과자 야마네코켄”이나 “오이노모리과 생치즈 타르트”등 미야자와 켄지를 연상시키게 하는 과자가 있었습니다.
미야자와 켄지의 책과 파티슬리 앙쥬의 과자, 그리고 커피를 곁들여서 조금 특별한 릴렉스의 시간을 보내보는게 어떨까요.
참고자료
https://p-ange.jp/
https://www.iwate-gin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