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꼭대기에 사시는 목수, 오쿠보]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기억들 하시는지요. 1974년 후지 TV에서 밤늦게 방영하는 장편 애니메이션 “알프스 소녀 하이디”는 다카다 히데오씨가 감독하고, 미야자키 하야오씨가 장면 설정한 최초로 해외에서 프레이밍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그후로 1975년 성립된 닛폰 에니메이션이 제작한 “세계명화극장”시리즈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스타일을 그대로 계승해 많은 사람들의 동년시절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하이시 시로빵”이라는 하이디가 필터 할머니에서 선물한 빵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의 이야기의 배경은 알프스산 입니다. 사실 일본에도 알프스산, 즉 일본 알프스이라는것이 존재한는데 구체적으로 북알프스이라고 하는 히다 산맥, 중앙 알프스이라고 하는 기소산맥, 남알프스이라고 하는 아카이시 산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호칭은 1881년경 영국 선교사들의 묘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게 될 목수인 오쿠보씨와 그의 부인은 바로 이 북알프스라고 하는 마츠모도 평원 기슭에 있는 붉은 지붕의 오두막집에서 사시고 있습니다. 저희 쇼쿠닌닷컴에서 대리판매하고 있는 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주걱, 쌀 국자, 스푼, 빵 접시, 잼 스푼 등은 모두 오쿠보씨께서 한점함점 직접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한 사람, 한칸의 목방, 손온도가 남겨져가면서 오쿠보씨는 식기를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그중에서 나무 주걱은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한가지는 볶음에 쓰이는 주걱이고 다른 한가지는 지짐에 쓰이는 주걱입니다. 그외에도 빵 접시과 잼 스푼도 오래 된 인기 상품입니다.
오쿠보 부인느 교토출신이고 대학에서는 방직품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졸업한 후 교토 후시미의 염색공방에서 2년간 근무하였습니다. 결혼한후에는 오쿠보씨와 함께 마츠모도시 지이시구의 기슭 오두막으로 이사하여 Gallery Sen이라는 쇼룸을 운영하게 되었고 주로 목고제품 도자기 유리그릇, 천짓물 등을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통상 제일 바쁜 12월이지만, 오쿠보씨는 11월에 금년의 영업을 끝마치게 되었고 3월에 다시 가게를 오픈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나무 주걱
https://www.shokunin.com/kr/okubo/hera.html
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퍼내기 쉬운 나무 주걱
https://www.shokunin.com/kr/okubo/sukueru.html
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밤나무 쌀 국자
https://www.shokunin.com/kr/okubo/shamoji.html
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조리용 스푼
https://www.shokunin.com/kr/okubo/saji.html
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빵 접시
https://www.shokunin.com/kr/okubo/pan.html
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잼 스푼
https://www.shokunin.com/kr/okubo/jam.html
Gallery Sen
https://1000gallerysen.wixsite.com/1000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E6%97%A5%E6%9C%AC%E3%82%A2%E3%83%AB%E3%83%97%E3%82%B9
https://ja.wikipedia.org/wiki/%E9%A3%9B%E9%A8%A8%E5%B1%B1%E8%84%88
https://ja.wikipedia.org/wiki/%E3%82%A2%E3%83%AB%E3%83%97%E3%82%B9%E3%81%AE%E5%B0%91%E5%A5%B3%E3%83%8F%E3%82%A4%E3%82%B8_(%E3%82%A2%E3%83%8B%E3%83%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