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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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시구레 조림(조갯살 조림)의 치라시즈시]

“시구레”란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뀔 무렵에 간혹 비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운 지나가는 비를 말합니다. 그러한 비를 이름으로 딴 “시구레 조림”은 지나가는 비처럼 다양한 풍미가 입안을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본따서 지어냈다고 합니다.

사물을 본래의 모습이 아닌 다른것으로 비유하여 표현하는 기법은, 헤이안시대 중기의 <고금 와카집(古今和歌集)>시대에 와카의 기법으로서 현저하게 발전해 온것이라고 알려져 있고, 평소에 무심코 만드는 요리의 이름도 예로부터 정교한 표현기법으로 이름을 지엇다고 합니다. 그레서인지 입안에 있는 시구레 조림이 더욱 풍류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진한 쇠고기의 맛, 대지를 연상시키게 하는 우엉의 향기, 톡 쏘는 매운 생강의 풍미. 쇠고기 시구레 조림은 치라시즈시의 메인 재료로도 추천합니다. 야마이치의 한다이는 2~4인분의 치라시즈시를 만들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완성된 치라시즈시를 눈 깜빡할 사이에 다 먹어버리게 되는 일도 자주 있답니다. 식탁에 등장하기부터 다 먹을 때까지의 시간도 마치 때비과도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야마이치 스시한다이
https://www.shokunin.com/kr/yamaichi/sushi.html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E6%99%82%E9%9B%A8%E7%85%AE
https://10mtv.jp/pc/content/detail.php?movie_id=2731
https://delishkitchen.tv/recipes/204120627995477226 (우엉의 레시피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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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팬에 오징어 먹물 해산물 빠에아]

근처의 슈퍼에서 신선한 오징어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오징어의 먹물을 전부 사용해서 감칠맛이 풍부한 오징어 먹물 해산물 빠에아를 첫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피쉬팬에 1.5합의 쌀과 푸짐한 해산물로 2~3인분의 빠에아를 만들수 있습니다. 건더기를 조금 작게 하면 쌀 2합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오징어, 바지락, 새우등 3가지의 해산물의 맛이 쌀에 스며들어 호화로운 점심을 즐길수 있습니다. 누룽지도 바삭바삭하고 훌륭하고, 오징어 먹물로 물든 쌀도 피쉬팬의 검은색과 어울려져서 먹음직스럽게 완성되었습니다.

맛있을거 같은 소재를 발견하면 어떤 요리를 만들까 하고 상상하는것이 매우 즐겁고, 만드는것을 시도해보는것도 정말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오가사와라 리쿠쵸의 피쉬팬
https://www.shokunin.com/kr/rikucho/fishpan.html

참고 레시피
https://www.kurashiru.com/recipes/f9242e8f-7056-4dff-838c-0ce5254e6eef
https://mi-journey.jp/foodie/2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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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비프동과 뭐라니 장어동]

긴자 쇼룸의 스탭 2명이 알려주신 “콘비프동”과 “난챳데(연달아 있는) 장어동”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은 “콘비프동”. 콘비프의 지방이 따뜻한 흰밥에 녹여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얹은것은 콘비프과 쪽파뿐, 고추냉이나 간장에도 어울린다고 합니다. 좋아하시는 콘비프캔을 발견하셨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장어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은 “난챳데 장어동”, 여름야채의 대표인 가지를 사용한 레시피로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이도 먹을수 있는 맛입니다.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질수 있어 바쁜 와중에서도 만들수 있는 요리입니다. 가지라고 하지 않고 장어동이라고 해서 내놨을때의 사람들의 반을을 기대해봐셔도 좋습니다.

세류가마의 덮밥그릇
https://www.shokunin.com/kr/seiryu/donburi.html
세류가마의 그릇
https://www.shokunin.com/kr/seiryu/hachi.html

참고 레시피
https://www.kurashiru.com/recipes/cd7405e5-3ccd-4053-a19c-6d92267ab99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