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반찬의 단골메뉴-미역오이냉국]
여름이 되니 저절로 집에서 자주 해먹었던 미역오이냉국이 생각나네요. 날씨가 더워서 하루같이 에어컨을 키고 있지만 환기하는것도 중요하기에 잠시 창문을 열어야 할때가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냉기를 뺏겨지기 싫어서 음식으로 시원함을 채우는데 그럴때 생각나는것이 바로 새콤달콤한 미역오이냉국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식재료가 구하기 쉬우면서도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미역오이냉국을 소개해볼가 합니다.
*재료
미역 불린거 1컵
오이 1개
참치액젓 2스푼
대파 1/2개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
통깨 1스푼
청,홍 청양고추 각 1개씩
얼음을 넉넉히 넣은 물 1컵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쪽파를 넣어서 맛을 조절합니다.)
*만드는 법
오이의 꼭지를 잘라버리고 필러로 껍질을 깎아줍니다. 오이를 4등분으로 잘라주고 껍질쪽으로부터 돌려서 살만 도려내고 채를 썰어줍니다.
미역은 건조된걸로 1/3컵정도만 물에 담가서 10분정도 불린후 물기를 제거하고 칼로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볼에 두가지 메인재료 미역과 오이를 넣고 부재료를 준비합니다.
청양고추을 청홍로 준비하고 대파 반개를 송송 썰어줘서 미역과 오이를 담근 볼에 넣어줍니다.
설탕을 먼저 한스푼넣고 뒤적뒤적 해준후 다시 참치액젓과 식초를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입맛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조절합니다.)
마지막에는 얼음을 넉넉히 넣은 물을 한컵정도 넣고 통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얼음이 녹으면 싱거워지니 물을 절때 많이 넣지 말고 미역에 밑간을 하는게 좋습니다.)
세류가마의 작은 사발
https://www.shokunin.com/kr/seiryu/kobachi.html
오테라 고하치로 쇼텐의 가나마리 M
https://www.shokunin.com/kr/otera/kanamari.html
참고자료
https://blog.naver.com/mildek/222445961822 (레시피)
https://cookpad.com/recipe/1803863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