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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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쇼룸에 도착한 실물을 처음 봤을 때, 마치 화기과도 같은 그의 아름다움에 저도 모르게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묵직하게 보이지만 또 어딘가는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적당한 두께에 한쪽에는 벌려진 아가리, 거칠면서도 온화함이 느껴지게 하는 둥글둥글한 모양. 너무 튀여나지 않은 그런 담담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옥호인 야마타다는, 간세이 6년(1794)에 초대 도우베(藤兵衛)가 분가해서 "아무거도 없는 곳에서 무언가를 얻자."라는것을 스스로의 훈계으로서 의식해와서 지어낸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부터, 지금은 7대째인 카토 토모야씨가 연구를 거듭해서 만들어진 절구통 "하몬구시메(波紋櫛目)"는 높은 평가를 받아 야마타다 가토엔의 대명사으로 되기도 하였습니다.

낫토 접신는 낫토사 2팩정도 넣을수 있는 용량으로 되어있고, 벌려진 한쪽 아가리로부터 낫토를 밥위에 퍼올릴수 있습니다. 또한 낫토뿐만 아니라 드레싱이나 무침요리를 담는 사이드 메뉴의 접시으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야마타다 가토엔의 낫토 접시
https://www.shokunin.com/kr/yamatada/natto.html
쇼룸(현재 3점포에서 모두 판매하고 있지만 판매종료 할시 상품전시도 종료합니다.)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

참고자료
http://yamatad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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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퍼내기 쉬운 나무 주걱"이 출시되었습니다]

원래의 나무 주걱을 기반으로 해서 한층 새롭게 변해진 "퍼내기 쉬운 나무 주걱". 소스를 쉽게 퍼내질수 있는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소량의 음식을 건지기에도 매우 편합니다. 그리고 재질이 벗나무가 아니라 밤나무으로 되어있어서 보통 나무 주걱보다 가볍지만, 앞부분이 예리하게 되어있어서 단단한 식재도 쉽게 잘려질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쿠보 하우스 못고우샤의 퍼내기 쉬운 나무 주걱
https://www.shokunin.com/kr/okubo/sukuer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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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가마의 덮밥그릇으로 시라스덮밥과 해물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깊이가 있기때문에 1합의 밥을 담아도 여유가 있습니다. 다다키 오이를 담은 작은 사발은 아직 재고 있습니다.

세류가마 덮밥그릇
https://www.shokunin.com/kr/seiryu/donburi.html
세류가마 작은 사발
https://www.shokunin.com/kr/seiryu/kobach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