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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절구를 가지고 계시나요?

절구는 원래 다이쇼 시대의 조리도구 입니다. 인류 역사에서 불, 도구, 언어의 사용이 있었다면 돌이나 절구를 사용해서 열매나 곡물을 먹을수 있게 하여 조리방법을 다양화 해왔습니다. 그리고 일본 조문시대의 유적에서 벼루와도 같은 맷돌이 출토되었던적이 있습니다.

절구에는 분쇄하는 작용이 있는 맷돌이 있는가 하면 으깨는 작용이 있는 맷돌 두가지가 있습니다. 나무절구와 절굿공이는 정미하거나 떡을 만들거나 우동이나 메밀국수 콩가루 등을 만드는데 사용할수 있습니다. 점차 다이쇼 말기부터 쇼와 초년에 걸쳐 동력제분이 변화하는 과정에 쇼와 20년 전후의 전쟁으로 인한 식량난으로 절구가 다시 부활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도성장시대에는 제분이 기계화되어 현재는 설날 행사의 하나로 절구로 떡을 만드는 전통이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동절구가 아직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도나 태국에서는 절구를 향신료를 으깨는데 사용하고, 이치요우가마의 스파이스 밀과도 같은 도자기의 작은 절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절구의 동반자로 절구봉와 동오로시 골드가 있습니다. 스리바치의 원형은 중국 송나라때부터 있었다고 하고 가마쿠라 시대에 비젠야키의 빗살 홈이 새겨진 절구가 출현되었다고 합니다. 미소는 절구와 절굿공이로 콩을 으깨고, 미소미루(일본식 된장국)는 스리바치로 미소를 갈아 걸러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일반적인 가정에서 된장을 으깨서 만드는 작업이 없어졌습니다.

이치요우가마의 스리바치는 비젠야키로 되어있습니다. “던져도 깨지지 않은 비젠절구”이라고 유약을 바르지 않고 1200도이상의 고온으로 약 2주간전후 구워냈다고 합니다.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철을 즐길수 있는 스리바치요리는 “순의 싹무침”입니다. 산초나무의 순을 갈아낸것에 백미소와 다시를 넣어서 잠깐 삶은 순을 넣습니다. 몇세기의 역사를 가진 서민의 일상적인 조리도구으로 슬로푸드인 순무침으로 봄을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치요우가마의 스파이스 밀
https://www.shokunin.com/kr/ichiyou/spice.html
이치요우가마의 스리바치
https://www.shokunin.com/kr/ichiyou/suribachi.html
오오야세이사쿠조 동오로시 골드 #4
https://www.shokunin.com/kr/oya/

참고자료
『臼(うす)(ものと人間の文化史25)』三輪茂雄著
https://ja.wikipedia.org/wiki/すり鉢
https://kinarino.jp/cat4-グルメ/36909-和洋中を楽しめる%E3%80%82すりごまだけじゃない! 「すり鉢」で自家製ダレ・ソース作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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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소리의 스텐집게이 출시되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공예품 디자이너인 프로닥드 디자인의 제일인자이기도 한 야나기 소리가 디자인한 스텐집게 입니다. 요리과정에서 필수절차인 “잡다”, “집다”, “올리다”등의 절차를 잘 대응할수 있어 파스타, 샐러드, 조림 등 요리에 폭넓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품질의 소재감을 가지고 있는 18-8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한 집게는 위생적으로 원만한 동선을 이르게 할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서 실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야나기 소리의 스텐집게
https://www.shokunin.com/kr/yanagisori/tong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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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색조에서 느끼게 되는 낭만함]

La La Land라는 영화를 말하자면, 개인적으로 마지막의 여주가 남주와의 각종 가능성을 환상하는 신이 가장 좋습니다. 아쉬운것은 현실에는 결코 “만약이”이라는게 없고, 어떻게 보면 아쉬움이라는것도 일종의 아름다움일지 않을가 싶습니다.

남주는 노래 한곡의 시간으로 그들만의 일생을 여주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이별 할시 서로를 보는 웃음과 함께 그들만의 이야기는 끝났습니다. 매번 이 신을 볼때마다 아픔, 아쉬움, 심지어 부러움 등의 감정들이 교차해서 벅차오릅니다.

La La Land에 대한 평가를 말하자면 칭찬은 물론 많았지만 비판도 적지 않았습니다. 할리우드의 자본과 기술로 만들어진 몽환의 세계에 침취되었다는 평가가 있는 한편, 이야기가 너무 시시하다고 비판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고 기억합니다. 하지만 어쨋든지, 저는 마지막의 그 환상하는 장면에서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야기자체에서 느낀 감동도 많았지만 감각적으로는 선명적인 색조의 운영에 인상이 깊었습니다. 색조의 선면함은 복고감을 되살렸고, 복고감에서 또한 어떤 낭만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영화속에 있는 낭만함을 생활속에서도 되살려보는게 어떨까요. 저희 쇼룸에서 판매하는 HASAMI의 머그컵도 선명한 색조로 되어있는데, 커피나 좋아하는 음료를 담아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와 함께 자신만의 낭만한 시간을 보내는게, 상상만 해도 행복할거 같습니다.

HASAMI의 머그컵
https://www.shokunin.com/kr/hasami/blockmu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