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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의 야나기 소리 본차이나이 출시되었습니다]

1952년경에 디자인한 “마츠무라 경질도자기 N형 시리즈(松村硬質陶器N型シリーズ)”는 전후 굿 디자인의 융성을 타서 널리 알려져 야나기 소리의 초기 대표작으로 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에는 이미 제조중단 되었지만 1990년에는 투명감이 있는 아름다움을 가진 본차이나으로 소재를 바꾸어 닛코가 복각하였습니다.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식기로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닛코의 야나기 소리 본차이나
https://www.shokunin.com/kr/ni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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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보우 아이자와의 런치박스이 출시되었습니다]

철물이나 양식기의 생산이 번창한 니가타켄의 쓰바메시. 창업한지 100년을 넘는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스테레인스 제품의 특징을 살려 제조해낸 런치박스는 음식의 이염이나 냄새가 남아있는것을 제대로 방지할수 있어 오래동안 깨끗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규소의 패킹이 부속되어있기에 국물이 있는 음식도 안심하게 넣을수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풍부한것은 아름답고, 모양이 아름다운것은 또한 기능적이다.”이라고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제조원칙을 철저히 체현한 심플하고 세련된 도시락통 입니다.

고우보우 아이자와의 런치박스
https://www.shokunin.com/kr/aizawa/lunchbo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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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꽃병의 미학]

한송이 꽃병으로 평범한 살림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화도의 기원은 고대부터 애니미즘에 있는 식물을 세워 의대(신령이 소환해주는 매체)으로 신을 소환하는 행위나 신도에서 신목으로 삼고 있는 비키 등의 항상 녹색인 상녹수가 화기 위에서 생명을 위지할수 있다는 자연의 신비한 힘을 관리하는 시도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화도의 불교 전래 중에서 꽃을 바치는 헌화라는 행위에서 발상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한송이 꽃병에 꽂혀있는 꽃을 감상하는 습관은 옛 헤이안 시대 무렵에 <마쿠라조우시(枕草子)>등의 문헌자료에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차도에서는 센노리큐의 가르침에 “꽃은 들에 있듯이”, 꽃을 꽂는 용기를 “꽃꽂이”, 자연에 피어있는것처럼 꽃꽂이를 “던지기”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히라시미즈야키는 에도 말기부터 야마가타켄 야마가타시에 계속 제조되어 온 도자기로, 창시자인 니와 지자에몬은 메이지 초기에 그것을 세류가마이라는 브랜드로 발젼시켰습니다. 봄의 산들에 눈이 남아있는 경치를 형상화한 유약을 “잔설”이라고 불리우고, 순백의 백유를 입힘으로써 흑색의 반점이 떠오르는 현상이 그의 영감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개체 차이가 느껴지는 뒷면을 보면 그 풍경을 느껴질수 있습니다. 매끈하고 매트한 질감인 아름다운 모습의 현물을 보고 마음을 들게 된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일본식 미학의 주요 구성인 화도와 차도의 “도”이란 흐름의 하난인 “한송이 꽃병”을 생
활에 도입해보는게 어떨까요.

세류가마의 한송이 꽃병
https://www.shokunin.com/kr/seiryu/ichirin.html

참고자료
https://ja.wikipedia.org/wiki/華道
https://ja.wikipedia.org/wiki/茶道
https://ja.wikipedia.org/wiki/芸道
https://ja.wikipedia.org/wiki/平清水焼
http://seiryugama.com/青龍窯について-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