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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의 인력거]

오타루에서 관광을 생각하고 있지만 어디를 산책해야 할지 모른다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인력거입니다. 오타루 운하 부근을 걷고 있으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력거가 있습니다. 인력거라고 하면 교토와 가마쿠라, 아사쿠사 등의 이미지가 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오타루에서도 탈 수 있어 주요 관광지를 안내해 줍니다.

오타루의 복고풍 거리를 걸으며 느긋하게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운하가 왜 생겼는지, 그 건물이 언제쯤 왜 지어졌는지, 그 주변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등 전문 해설만 있어도 몇 배나 관광이 즐거워집니다.

끌어주는 직원분은 이야기를 매우 잘하고 절경 명소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기 때문에 오타루의 역사를 언급하면서 기억에 남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시간마다 주유 코스가 바뀌기 때문에 그날의 스케줄이나 가보고 싶은 지역 등에서 선택해 보십시오. 관광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도 데려다 주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없다고 하시는 분이나 오타루의 숨은 명소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한번 타보면 인력거와 오타루의 매력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므로 꼭 관광의 한 수단으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오타루 쇼룸 바로 앞 아사쿠사 다리에서 탈 수 있습니다.

오타루 쇼룸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otaru.html
아사쿠사다리
https://goo.gl/maps/wEfRhAPfY5yjYVWv5
인력거 에비스야
https://www.ebisuya.com/branch/otaru_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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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의 황금비]

냉장고에 있는 재료와 상비하고 있는 조미료를 사용하여 레시피대로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요리로 만들어 주는 것이 일식 조미료의 황금비입니다.

레시피를 보고 요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듯이 조미료 각각을 작은 접시에 잰 상태로 조리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작은술, 큰술, 몇 g, 몇 ml 등 양을 외우는 것도 수고가 많습니다. 저를 포함한 그런 분들에게 아주 강한 편이 되어주는 것이 황금비입니다.

간장, 요리술, 미림을 "1:1:1"은 가장 먼저 기억하고 싶은 기본 황금비입니다. 굽기, 볶기, 조림 등 폭넓게 응용할 수 있고 만능이며 이 황금비를 활용하면 니쿠자가, 데리야키, 쇼가야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의 간장, 요리술, 미림에 설탕을 첨가하여 "1:1:1:1"로 하면 맛이 깊은 데리야키로. 기본의 미림을 설탕으로 바꾸어 간장, 술, 설탕의 "1:1:1"과 물로, 톳이나 호박 등 달콤한 조림으로. 물을 육수로 바꾸면 치쿠젠니 같은 조림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된장, 요리술, 미림, 갈은 깨, 물을 "1:1:1:1"로 참깨된장볶음 등은 어떠신가요?

이 분량을 베이스로 하고 나머지는 취향에 맞게 소량씩 간을 가감하면 맛이 흔들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요리의 "사시수세소"의 순서나 식재료를 손질하는 방법, 불 정도, 조리중의 공정 등, 가정에 계승되고 있는 방법이나 레시피로부터 배운 요리사의 요령등을 더하면 더 맛있고 깊이 있는 맛이 되어 갑니다.

바쁠 때, 능숙하게 요리를 만들고 싶을 때, 비율만 지키면 눈에 들어온 숟가락이나 종지는 무엇이든 계량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황금비가 정해질 때까지 요리에 착수하는 마음도 편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요시타 슈코우교우 데자인시츠의 커트러리는 부엌과 식탁을 오갈 수 있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테이블 스푼과 우동 스푼은 섞거나 건지거나 담기에도 편리합니다. 요리를 나눌 때도 사용하기 쉽고, 물론 그대로 스푼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류가마 얕은 그릇
https://www.shokunin.com/kr/seiryu/asabachi.html
마츠야마 도우고우죠 유키히라냄비 #5
https://www.shokunin.com/kr/matsuyama/
요시타 슈코우교우 데자인시츠 커트러리
https://www.shokunin.com/kr/yoshita/cutlery.html

참고자료
https://www.maff.go.jp/j/keikaku/syokubunka/culture/wagohan/articles/2202/spe6_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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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입구와 출구]

하천이나 해협, 만, 수로, 다양한 장소에 놓여져 일본 어디에나 있는 다리. 좌우 대칭인 것이 많고 입구와 출구가 있다고 들어도 그다지 감이 오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리에는 명확한 입구와 출구가 정해져 있고, 이 규칙만 알면 평소 무심코 지나다니는 다리도 입구와 출구가 어느 쪽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의 명칭이 쓰여 있는 판은 교명판이라고 불리며 한자로 써 있는 것, 히라가나로 써 있는 것이 있습니다. 관광 명소로 유명한 다리를 방문했을 때 사진을 찍은 적이 있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사실 이 교명판이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는 포인트입니다. 교명판이 한자 표기인 경우는 거기가 다리의 입구, 히라가나의 경우 출구입니다. 즉, 한자 표기 교명판이 있는 건너편에는 반드시 히라가나 표기 교명판이 있는 것입니다.

다리에 입구와 출구가 정해져 있는 것은 교명판을 설치하는 장소에 규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도로에는 "기점"과 "종점"이 있었고, 다이쇼 시대에는 "모든 국도의 기점은 도쿄(니혼바시에 만들어진 도로원표)로 한다"고 정해 니혼바시에 가까운 쪽이 기점, 먼 쪽을 종점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만, 현재는 중요 도시, 인구 10만 명 이상의 도시, 국제 관광상 중요한 도시 등을 기점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한자 표기 교명판은 도로 기점 쪽에서 볼 때 왼쪽에 설치하고 히라가나 표기의 것은 종점 쪽에서 볼 때 왼쪽에 설치하는 규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규칙은 전국 어디서나 공통적인 것은 아닌 것 같고, 현 청사 등을 기준으로 교명판을 설치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지에서 다리 입구와 출구를 찾고 다리 끝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장소에 대해 이것저것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다리는 어느 시대나 변함없이 저희를 새로운 사람이나 장소로 연결시켜 줍니다. 와카토 대교, 산조 대교, 니혼바시, 아사쿠사 다리. 저희의 4개 쇼룸 바로 옆에는 그 거리의 상징적인 존재의 다리가 있습니다. 꼭 다리를 건너서 (와카토 대교는 차량만 가능, 2018년 12월 1일 무료화되었습니다.) 쇼룸으로 오세요.

쇼룸 안내
https://www.shokunin.com/kr/showroom/

참고자료
https://www.mlit.go.jp/road/soudan/soudan_01a_03.html
https://zatsugaku-company.com/bridge-entrance-exit/
https://kk-sasakigumi.com/post-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