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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式油飯(대만식 찰밥)]

교토에 있는 산조 쇼룸과 이마데가와 쇼룸에는 해외 손님이 방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그 나라나 지역의 명물, 여행지에서 만난 맛있는 요리에대해 자주 이야기합니다. 최근에는 대만에서 온 손님이 계속되어 좋아하는 대만 요리를 다시 먹고 싶다는 마음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먹고 싶은 요리가 많은 그 중에서도 찹쌀과 건어물의 감칠맛이 가득한 대만의 찰밥은 오래 전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기 때문에 야마이치의 중화 세이로를 사용하여 집에서 도전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최근의 물가 상승으로 2홉의 오코와를 위한 재료를 단번에 갖추는 것도 좀처럼 용기가 나지 않고, 다른 식단에서 재료를 병용해 낭비 없이 다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식재료를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사실 맛의 결정적인 재료가 되는 건어물은 의외로 가격이 높은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며칠 걸려, 우선은 싸게 구입한 표고버섯을 슬라이스한 후 집 마당에서 말려 건조표고버섯을 만들고, 수제 라유에 사용한 건조새우의 나머지를 저장하고, 건조조개관자는 이번에 맥주 안주용의 것을 빌렸고, 삼겹살은 반값에 구입 즉시 냉동하여 스탠바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찹쌀을 사면 식재료 준비는 거의 완료, 나머지는 시간에 여유가 있을 것 같은(?) 일요일 오전에 만들기로 결정하고 토요일 밤에 찹쌀을 씻고 물에 담그고 취침합니다.

다음날 아침, "오늘은 대만의 찰밥이다!"라는 강한 의지와 함께 눈을 뜨는 아침은 마치 소풍 당일 같은 기대로 가득했습니다. 평소 천천히 마시는 아침 커피도 부엌에서 준비하면서 마십니다. 재료를 볶고, 조리고, 찐다. 각각 필요한 시간을 계산하여 오늘은 어떻게든 산조 쇼룸 출근 전에 완성하여 먹어야 합니다. 좀더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일찍 일어나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일찍 일어나는 것은 서툴지만, 그러나 시간제한이 있는 가운데, 미션을 클리어한다는 게임과 같은 감각과 함께 요리하는 것을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냄비로 끓인 재료에서는 오향분 향기가 납니다. 팔각, 꽃초, 계피, 크로브, 펜넬 등의 향신료가 어우러진 향은 내 마음을 한순간에 대만으로 불러오는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아집니다. 끓인 국물을 제대로 들이마신, 건더기가 가득한 찹쌀을 천에 싸서 김이 오른 세이로에 세트하면, 나머지는 완성을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타이머가 울리는 그 순간이 기다려져 견딜 수 없어 몇 번이나 스마트폰을 체크해 버렸습니다.

푹 쪄진 세이로를 냄비에서 내려 뚜껑을 열고, 천을 넘기면 거기에는 계속 먹고 싶었던 대만의 찰밥. 아침 식사는 바나나만 먹고 이것을 브런치로 설정한 보람이 있습니다.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사진을 촬영하는 중요한 일도 끝낸 첫 한입은 결승선에 오른 마라톤 대회 같은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물론 아주 맛있었다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쇼룸으로 향하는 나의 배는 행복으로 가득 차 앞으로의 6시간의 근무는 충실한 것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산조로 자전거로 갔습니다.

일본산 편백나무 목재를 사용한 야마이치 중화 세이로는, 뚜껑에 두 층의 대나무 그물 대짜개가 입혀져, 증기가 잘 새지 않고, 조리한 식재료의 맛이 꽉 막힌 마무리가 됩니다. 2홉 분량의 대만식 찰밥을 만들기에 딱 좋은 크기이므로 대만 요리를 즐기거나 사람이 모일 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세이로부터 부드럽게 피어오르는 찰밥 향기, 쫄깃한 식감, 꼭 가정에서 체험해 보세요.

재료:
찹쌀 2홉
삼겹살 80~100g
홍고추 1개
생강 슬라이스 1~2장
건조표고버섯(또는 표고버섯) 적당량
건조새우 약간
건조조개관자 2~3개
파의 푸른 부분 1게분
메추리알 5~10개

(조미료)
간장 1큰술과 1/2
술 1큰술
설탕 2작은술
오향분 1/2~1작은술(취향에 따라)
소금 약간
흰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건조표고버섯은 물에 넣고 쌀은 하룻밤 물에 담가 소쿠리에 넣어 물기를 제거해 둔자. 돼지고기는 1.5cm 사각으로 썬다. 건조새우와 건조조개관자는 조리 전에 물에 담가 둔다.
2.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생강 슬라이스, 홍고추, 돼지고기 순으로 볶는다. 돼지고기에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물기를 뺀 표고버섯을 넣고 볶는다.
3. 2에 간장, 술, 설탕, 표고버섯물, 오향분, 파의 푸른 부분을 넣고 15분 정도 끓인 후 메추리알을 넣고 10~15분 더 끓인다. 소금과 흰 후추로 간을 맞춘다.
4. 3의 불을 끄고, 잠시 두었다가 조열이 떨어지면 건더기와 끓인 국물에 나누어 놓는다.
5. 냄비에 참기름(분량 외)을 두르고 물기를 뺀 건조새우와 건조조개관자를 볶아 찹쌀과 건더기도 넣고 볶는다. 나눠놓은 육수에 건조새우와 건조조개관자를 넣고 다시 끓인 국물, 술, 물(모두 분량 외)을 더해 1.5컵으로 만든다.
6. 볶은 5에 위의 국물을 여러 번 나누어 더한다. 쌀에 끓인 국물을 마시게 하면서 쌀알이 반투명해질 때까지 섞으면서 수분을 날린다.
7. 6을 천에 싸서 김이 오른 중화 세이로에 넣고 찹쌀심이 없어질 때까지 30~45분 정도 찐다.

야마이치 중화 세이로
https://www.shokunin.com/kr/yamaichi/seiro.html
기야 찜시트 S
https://www.shokunin.com/kr/kiya/fukashi.html
하쿠산 도기 평 다완 E4
https://www.shokunin.com/kr/hakusan/hirachawan.html
아즈마야 미야지마 주걱 #6.5
https://www.shokunin.com/kr/azmaya/miyajima.html
야마다 고우교우쇼 우치다시식 철 냄비 L
https://www.shokunin.com/kr/yamada/
야나기 소리 스테인레스 볼 23cm·펀칭 스트레이너 23cm
https://www.shokunin.com/kr/yanagisori/bowl.html

참고레시피
https://www.ntv.co.jp/3min/recipe/19961102/
https://cookpad.com/recipe/6194803
https://icook.tw/ja/recipes/19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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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야의 쌀통
https://www.shokunin.com/kr/azmaya/komebitsu.html
기야의 찜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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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타케세이힌의 도깨비 강판
https://www.shokunin.com/kr/kagoshima/onioroshi.html
쿠리카와 쇼텐의 감물 부채
https://www.shokunin.com/kr/kurikawa/index.html
kuska fabric의 Fresco Tie
https://www.shokunin.com/kr/kuska/frescotie.html
fresco의 kasumi bowl
https://www.shokunin.com/kr/fresco/kasumibowl.html
fresco의 kasumi plate
https://www.shokunin.com/kr/fresco/kasumiplate.html
fresco의 dan
https://www.shokunin.com/kr/fresco/dan.html
fresco의 balloon
https://www.shokunin.com/kr/fresco/ballo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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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호로의 피처이 출시되었습니다]

쇼와 9년의 창업 이래, 국내에서 유일, 법랑 만들기의 모든 공정을 자사에서 일관 생산하고 있는 노다호로. 강판을 용접해 토대가 되는 형태를 만들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유리질의 유약을 실시하고는 고온에서 소성한다고 하는 작업을 날마다 반복해, 법랑 외길로 계속 걸어 왔습니다.

노다호로가 만드는 법랑 피처의 표면은 유리질 때문에 산과 염분에 강하며 냄새가 잘 붙지 않아 오염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피처에 가장 중요한 위생면에서 매우 우수합니다. 장식이 없는 심플하고 아름다운 형상은 "도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라고 하는 노다호로의 생각을 그대로 형상화한 것 같습니다.

만수시 용량은 1.7L로 물과 음료를 듬뿍 넣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피처를 준비하면 물을 리필하기 위해 자리를 뜨지도 않습니다. 매일의 식사 시간을 느긋하게 즐기기 위한 아이템으로 식탁에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노다호로의 피처
https://www.shokunin.com/kr/noda/pitcher.html